까치산 시장 맛집과 역사 등 알아보기
까치산 시장 맛집 설명에 앞서 먼저 이 곳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살짝 알아 보겠습니다.
이 곳은 약 50년이 넘은 재래 시장으로
한 방향으로 일직선 약 백 m 정도의 거리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 용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신문에 보면 약 150 여개의 소매점이 있구요.
검색어로 까치산 시장을 보니, 한 달에 1000분
이상은 검색을 하는 거 보고 여기 정보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생각해서
정리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출구의 모습 입니다. 대부분의 전통 시장 출구의
폼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마 국가에서
현대화 개선 재정 지원을 받고 하는 거
같습니다. 서촌 통인 시장도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산듯한 디지인은
아닌 거 같아요.
역사 유래 관련
인터넷으로 구글, 다음에 문헌 같은게
있나 싶었는데 상세한 거 없었습니다.
해서 기사에 소개된 것과 저희 어머니가
화공동에 거의 50년 넘게 살아서 이 것을
종합해서 소개 하겠습니다. 시장 근처에
까치산이라고 있었습니다.
까치들이 많이 살았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기억이 나는데 지금 산위에 아파트
짓고, 사람들이 산위에서 야호 부르고, 아무 길이나
쑤셔데고, 해서 개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산에 동물 먹을 것도 부족한 도토리
줍은 사람도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개도와 계몽을
통해 줄었는데, 아직도 가끔 산속으로 들어가
줍으러 다니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요즘은
비둘기가 많아 졌는데, 일부러 먹을 거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산의 동물에게 먹을 것을 주는 건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것이라는 상식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 같습니다. 어쨋든 여러 이유로
까치는 많이 줄었고, 까치산의 이름은 이어지고
주변의 시장, 역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동물인
까치의 이름을 따게 되어, 까치산역, 까치산
시장 이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의 까치산시장의
모습입니다. 참 다양하게 판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약 면적 2000평방미터 면적에 150여 개의
가게가 있습니다. 일직선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3개를 까치산시장 맛집으로
소개 하겠습니다. 코로나전에 줄을 서서 먹거나
식사 시간이면 많은 사람이 있던 곳 입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유명한 곳이 꽈배기 집 입니다.
역시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제가 지나갈 때
줄을 서서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이있는 상황을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Covid19 전만큼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사오고 먹어보고
괜찮아서 저도 사먹어 봤습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꾸준히 사먹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 입니다. 가볍게
요기하기에 좋습니다.
2번째는 밥집 입니다. 순대군을 전문으로
파는 곳 입니다. 생긴지는 5년 이내 입니다.
시장에서 약간 벚어난 곳에 있으나,
까치산역과 가깠습니다. 비린맛이 거의 없어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많이 주십니다.
가격대는 7000~8000원대 입니다. 저는 2번 정도
왔었는데 2번다 이 곳을 온 지인들과
식사할 때 주로 이용 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라 덜 붐빌거 같습니다. 전에는
식사 시간 때는 사람이 많아 일부러 늦게
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시장에 2-3개 정도 순대국을
파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이 제일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위에서 약 150여 개의 가게가 있다고 하는데
유일하게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사 먹는 곳
입니다. 바로 김밥집 입니다. 깁밥집도 하 4개 정도
있는데, 이 곳의 인기가 가장 높습니다.
이 곳은 원래 부터 인기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은 마약김밥이라는
곳 이었습니다. 이 곳이 짱을 먹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순위가 바뀜니다.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위의 마약김밥에서 한 10미터 떨어진 곳에
명동김밥이 있습니다. 마약김밥은 직원을
고용해서 하는데, 명동김밥은 어머님의 가게를
따님이 도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위도 가세 했습니다.
그리고 그 딸이 새로운 다양한 김밥 메뉴를 개발
제공 합니다. 보통 김밥의 종류는 내부에 치즈가 있는지
, 참치가 있는지, 야채만 있는지로 종류가 정해 지는데
이 집의 김밥 딸은 다양한 형태의 김밥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이게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지금은
까치산시장 김밥 집 중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듬 김밥입니다.
가격은 3-4000원 짜리가 있고, 양도 든든하고
맛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김밥을 하나로
통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제품에
비해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팔아도 최소
성인이 3인이 일하는 곳에, 그리고 유동 인구가
한정적인 이 곳에서 큰 이익을 내기는 힘들거라고
생각 합니다. 명동, 종로, 신촌 이런 곳은 대박을
치면 큰 돈을 벌지만, 이 곳은 지역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외면을 받습니다. 이번 자료를 조사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게 3천원
짜리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4000원 짜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김밥집이 다른 걸
개발할 줄 알았는데, 전혀 손을 못쓰고 있습니다.
젊은이의 정열과 새로운 마인드를 이기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까치산시장 특징
이 곳은 서민 시장입니다. 비슷한 것을 파는
가게도 적지 않습니다. 좀 잘 팔린다 하면
서로 카피를 합니다. 그리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제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서로 가격 경쟁이 심하고, 유동 인구가 뻔하다 보니
보통 10000원 이하의 가격대 제품이 대부분이고
현금을 받습니다. 저도 이번 시장을 좀도 자세히
보면서, 보통 5천원 미만이고, 어떻게든 경쟁에
이기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어, 카드 사용을
이곳에서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물건을 살 때는 저는 현금을 준비하고 갑니다.
보통 가게들이 오전 10시부터 시작을 준비하고
오후 8시 부터 문을 닫는 가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래는 토요일 저녁 9시 좀 넘어서의 모습 입니다.
특별한 휴일은 없고, 가게들이 알아서 정합니다.
대부분 일주일 내내 일하는 거 같아요
마트도 있습니다.
까치산시장 중간에 중간 크기의 마트가 있습니다.
정육, 야채, 과일 웬만한 거 다 팝니다. 시장보다
가격이 약간 높은데, 어머니의 말씀은 품질이 좀도
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배송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많이 사시는 분들은 이 곳에서 주로 사기도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쌀 같은 걸 살 때, 웬만하면 여기서
물건을 많이 사고 배달 서비스를 받습니다.
다른 시장에 비해 특징적인 가게 들이 있는데
몇 가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치고, 좀더 자세한 건
영상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약 1년 전에 생긴 곳인데요, 특히하게 한국 전통시장에서
중국 전통 과자,케이크류를 팔고 있습니다.
제가 추측하기에는 사장님이 중국 동포분이 아신가
싶네요, 중국의 유명한 월병, 호떡류, 그리고 꽈배기를
팔고 있습니다. 제가 약 10년 정도 중국에 있었는데
거기 스타일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여기 다른 가게에 비해 약간 높지만
싸구려 과자가 아닌, 고급 퀄러티를 유지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오지면 하나 사먹오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맛 좋습니다.
회 생선,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3개의
가게를 묶어 소개 합니다. 맨 위는 유일하게
1개 남은 회집 입니다. 전에 3개가 있었는데,
이제 유일하게 1나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버티는 거
보면 분명히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가격은 일반
거리보다 저렴합니다. 저도 이 곳에서 먹어 본적은
없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볼 생각 입니다.
아래 왼쪽은 유일한 수시 가게 입니다. 약 1년
됐는데, 가격은 약간 저렴하고, 맛은 괜찮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젊은 친구가 하는데, 이번 코로나로
아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옆에 킹 크랩 가게 입니다. 저는 가족하고 딱 한번
가 봤습니다. 경제 사정이 좋으면 자주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으며
푸짐하게 좁니다. 가족 끼리 회식할 때
좋은 거 같네요. 이제 포장도 됩니다.
까치산 시장 맛집과 역사 유래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잘 팔리는 물건은 여럿이 따라하고, 새로운
아이템은 성공하기 힘들고, 조금만 비싸도
외면받고, 정말 이 곳은 소리없는 전장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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