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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 여행 정보

세계여행책 추천,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과, 마음가짐

by 랑카위 여행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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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책 몇 권 중에서 이것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책으로
"철부지 시니어..." 라는 책을 소개 합니다.
관공통역안내사(Guide) 라이센스를 따면,
여행 안나자로서 다양하게 여행 다닐 줄
알았는데  정해진 지역을 다람쥐
바퀴 돌듯이 돌게 되고,  여러나라의
다양한 여행객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여행에 대한 의미에 대해 다시
회의하게 되고, 여행관련 책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가
과연 맞는 것인지, 그리고 훌룡한 여행자들을
보면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하려면, 역시
계속 공부와 준비를 끊임없이 해야 하며
이건 인생에 대해 성숙해 지는 좋은 길음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마리앙인

딱 숙소 10채만 있는 섬

 

세계여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생각 했을 때, 막막한 부분이 있지만, 
이책에서는 가장 필요한 부분은 동기와
용기, 시간, 그리고 뜻깊은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만남이 있어야 하며, 이건
계획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나의 인격이 상대방에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을 책을 통해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여행지를 가면, 오랜 사회 생활을 통해 형성된
편협한 생각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그러한 분들은 멋진 경치를 볼수는 있으나, 인생에
오래 남을 어떤 추억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선물은
사람과 그 와의 유쾌한 대화라고 생각하며
여행관련 여러 책에서 그러한
사실을 발견 합니다 

크루즈 입항 항구 페낭

페낭의 맛있는 전통 커피점 (Kopi Loewak)

 

세계여행책으로 추천하는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
가격은 공시가격으로 일만 칠천원이고
도서관에도 이미 소장된 곳이 있습니다. 
. 66살 되시는 남자 분이, 회사일을 잠시 뒤로하고
러시아 여행을 잠시 하다가, 갑자기 인생에 대한
회의를 느까고 약 2년 동안의 세계 여행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읽어 봤던 여행책 중에 가장 특이한 부분은
준비하지 않고 시작한 세계여행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풍족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여유가 있어, 쫓기듯 여행을 하지 않고, 감성과 계획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은 여행자의 세계여행책으로
느껴졌지만, 이분은 당료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가지고 오랜 여행을 적지 않은 나이로
마쳤다는 걸 알게 되면서, 책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철부지 시니어 저자

작가에 대해 좀더 얘기해 보면
 66세쯤 인생에서 번 아웃을(Burn out)을
맞이하게 되고  무기력증, 수면장애,
 탈진감에 시달리게 되고, 문득
이러다가 어느 날 눈을 뜨지 못하고
 영원한 잠에 빠질 수 있다라는, 
이게 이제 나에게 얼마남지 않은 Golden time
이라는 것을 느끼고 일단 Russia 여행을 크게 
준비없이  떠남니다. 원래는 러시아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지만, 인생에 대한 강한 각성으로
무계획, 무일정, 무준비에 가까운 세계여행을
시작합니다. 즉 현지에 도착하면서
 정보를 모으고 급하지 않게 느끼는 여정을
소화 합니다. 참고로 Travel은 프랑스 말의
Trivail 프랑스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데요,
의미는 고생, 고역 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는
여행이라는 한마디로, 해외에 나가서 자유롭게
체험하는 걸 정의 하는데, 영어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 합니다. 

철부지 시니어 앞표지 

여행을 영어로 Voyage, vocation, trip, traveling
다양한 의미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조금 놀라면서
그 만큼 서방은 여행 문화가 빨리 시작됐고
성숙하다는 걸 알게 됨니다. 이 책의 특징은
여행한 지역의 여행 코스나 명물 등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 보다는, 초보자로서
겪을 수 있는 실수, 그리고 어떠한 마음 마인드로
여행을 임해야 하는 가를 성찰하게 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알게 된 이유는 오디오 라디오를
통해서 입니다.  매일 20분씩 오디어 북 형식으로
약 20일 정도 소개 되었는데, 저희 가족은 밥을 먹으면서
아침 7시 마다 듣게 되었고, 저 보다 연배도 높고,여행
방식이 좀 독특해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저
그렇게 느겼는데, 읽을 수록 제가 느꼈었던 여행에 대한
생각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를 줬었습니다. 
여행에서의 고생은 사람을 더욱 현명하게 만들며
자기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했습니다. 

철부지 시니어 여정 기록

저도 해외 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
 언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런
불편할 수는 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 보다 크게
불편하지 않다 입니다.  해외에서 하는 여행을 크게
2종류로 나눈다면, 저는 돈을 버는 혹은 벌기 위한
여행과 돈을 쓰는 여행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여행은
정말 유창한 언어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돈을 쓰는 여행은 유창한 언어보다, 현지에 도착해
차분히 정보를 모으고 묶고 있는 숙소의 관계자들에게
확인 정도의 절차를 거치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간단한 정도의 회화와 바디 랭귀지를 할 줄 알면
돈을 쓰는 해외 여행은 언어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 상대방들이
마음을 열고 엄청 집중 이해할려고 노력해 줍니다. 
돈을 벌기 위한 여행 예를 들어(Biz trip) 해외출장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내가 돈을 쓰는 경우면, 상대방이 집중해서 들어
줍니다. 즉 돈을 쓰는 여행은 덜 불편하다.
하지만 아주 아낄려고 온갖 신경을 집중하면
그 스트레스가 매우 심합니다. 저는 큰 바가지가
아니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로서 조금 비싸게
지불 할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즐깁니다.

태국의 마지막 파라다이스 꼬리뻬 (코리페, Koliphe)

태국의 최남단 마지막 파라다이스

제가 이 책을 소개하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책은 유명한 관광지, 맛집 등 코스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세계여행 초행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실수가 잘 설명되어 있다는 겁니다.
여권을 3번 잃어 버리는 사건들, 입국 할 때 와
출굴 할 때, 발생하기 쉬운 문제들, 즉 입국 할 때
주는 모든 종이 쪼가리는 잘 챙겨둬야 한다는 것,
특히 공산국가나, 폐쇄적인 국가를 들어가야 할 때
더욱 그러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절도 예방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 들, 그리고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현명한 대처 방법과
마음가짐등을  알 수  있어, 저도 알고 있던 상식을 
다시 객관적으로
비교,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여행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경치가 아니라
사람이다, 이 책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만 자유광장

tv.kakao.com/v/407636197

사람은 넘치는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에서
느끼는 행복감보다,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과 결과에서 겸손, 성숙 그리고 인생에서
행복을 느끼는 법을 배우는 거 같습니다. 여행은
나를 철저하게 이방인으로, 그리고 존재감이 없는
사람으로 만듬니다. 물론 최고 고급 호텔에 묶으면
호텔 안에서는 재력가로서 존재감을 누리기도
하는 거 같지만, 이런 여행은 Vocation 즉 힐링
짧은 휴식에 적합한 경우 입니다. 

세계여행에서 중요한 3가지 요소가 있다고 보는데,
비용, 체력, 그리고 시간인거 같습니다. 한국분들 중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는 욕심 때문에, 숙제 혹은
노가다 뛰듯이 여행을 처리하는 분들을 간혹 봅니다. 
여러 곳을 다니는 것 보다, 한 곳에서 깊게 느끼는게
저는 더 낫다고 봅니다. 어디를 다녀 왔고, 무엇을
보았다 보다, 무엇을
 느꼈는냐가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준비하고 가기를 바라며, 사진과
영상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만큼
내가 감동할 공간은 없어 짐니다. 버리고 비우는
만큼 채워지는게 여행이 아닌가 싶네요.

치앙마이

 

치앙마이 여행, 도착하기

여행에서 누구를 만날 것인까?

본인의 코드, 성격, 취향, 인성, 인문학적 소양등이
다양하게 작용을 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사람들과
여행을 통해서 만나는 거 같고., 여행이 더 윤택하고
의미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해서 저는 철학책을
통해, 삶의 사고 범위를 넓히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계적인 휴양지 랑카위에서 60세 중반의
캐나다가 고향인 캐나다 요트 여행가를 만났고
그에게 물어 봤습니다. 지금 즐기는 즐거움이 뭐냐?
스피노자 철학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제대로
배우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는 자살도 2번 시도한
학자 출신이었고, 개인 사업도 했었다고 하더군요.
스피노자를 공부하는 60세 캐나다
친구를  그가 떠나기 전인 약 70일 동안 매일 만나
가볍게 저녁과  맥주 한캔을 마시면서 나눈
대화가 제 2년 말레이시아 기간동안 가장 행복했었습니다.
그는 스피노자의 사고를 빌어 인생의 의미에 대해
얘기 했었는데, 
저의 사고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어 좋아고,
그는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워 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을 통해, 나를 만나는게 여행인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無鑑於水 鑑於人
물에 나를 비추지 말고, 당신 주변의 사람을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성찰하라
이 책은 자기 성찰을 하게하는 세계여행책으로
여러분게 권합니다.

60대의 요트 여행가들. 이들의 생활은 매우 비 소비적이다

 

캐나다 요트 여행가 할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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