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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날씨 정보/다낭 자유 여행, 날씨 정보

호이안 여행 역사 유래 맛집, 야시장, 그랩 등 교통 정보

by 랑카위 여행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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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 코스는  반드시 가는 다낭 투어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서울의 인사동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해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반나절 일정으로 다녀 왔는데요 

개인적으로 1박 2일 일정을 권합니다. 유구한 문화적 

인문적 역사를 가지고 있고, 도시의 규모도 크고, 반나절로는 

너무 부족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좀 하고 갔는데, 

지리적으로 익숙치 않아서,  따로 멀 찾으러 다니다가는 

(저희는 약 3시간 정도 돌아 다녔음) 거리 자체가 볼거리가 

많아서 따로 뭔가를 찾기보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냥 겉 모습이나, 맛집을 찾기 보다, 다낭 호이안의 

역사적인 유래와 의미를 알고 가는게 이 곳을 즐기는데 

유익하다고 생각해 호이안에 대한 역사와 교통 등 

좀더 깊게 호이안을 느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다낭 날씨 여행 코스 정보




호이안 도시 간략 소개


호이안(베트남어: Hội An/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성의 

남중국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인구는 약 80,000명이다. 

한때 번성하였던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항이 있었고 

1999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23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면 오전 

일찍 도착 하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관광지 이기 때문에 

오후 쯤에 가면, 단체 관광객이 많이 있어, 매우 분주한 분위기에서 

즐기게 됨니다. 특히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많아 꽤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강의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약 저녁 7시에 다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짰는데, 욕심이었던거 

같습니다. 제대로 보실려면 최소 1박 2일 그것도 어느 정도 공부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 이곳의 역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Source from Google"

호이안의 초기 역사는 참 족의 역사이다. 

말레이계인 참 족은 기원전 200년경과 기원후 200년 경에 

자와섬에서 이 곳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참파 왕국을 이루었고 

훼와 냐짱까지 이 왕국의 세력하에 있었다. 

1세기 경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구가 

여기에 있었고, 람압포(Lâm Ấp Phố)라고 알려져 있다. 

투본 강의 어귀에는 참파 사람들의 예전 항구가 있었다. 

이 항구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넓게 보면 15세기부터 19세기 무렵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 

여러 성(省)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네덜란드인 등 서구 상인 그리고 

인도인들이 드나들었고 마을을 형성하여 정착하였던 곳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풍경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거기에 화교들이 호이안에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동화적'인 색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 

] 화교를 중심으로 한 무역이 번성하던 당시에 이 마을은 

베트남어로 하이포(Hai Pho)라고 불렀고 이는 "바닷가 마을" 

이라는 뜻이었다. 원래 하이포는 "일본 다리"를 가로질러 

마을이 나뉘었다. 하나는 일본인이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


호이안 위치



다낭 박물관을 갔었는데, 말레이시아 전통 복식과 비슷해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이 먼곳을 

왔다는게 신기할 따름 입니다. 이 부분은 따로 공부를 해야할 

거 같네요, 말레이시아도 천재 지변이 없고, 기후가 좋고 물산이 

풍부한 곳인데, 왜 이곳까지 왔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아마 말레이시아 여러 왕족에서 떨어져 나간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다낭 박물관 유적




이 곳은 전 세계의 문화가 융합한 곳이라 그런 흔적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다리 입니다.  17세기 무렵, 무역이 번성했을 

당시 호이안에는 일본인들이 특히 많이 드나들었고 그래서 일본인 마을까지 

따로 생겨났다. 전성기에는 1000명이 넘는 일본인이 거주했을 

정도로 마을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에도 시대 쇄국정책이 시행되면서 

일본인 수가 점차 줄어들었고 일본인 마을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 일본 다리(Chùa cầu)는 일본인에 의하여 지어졌는데 독특하게도 

구조물이 다리를 덮고 있고, 다리의 한쪽으로는 사찰이 연결되는 

구조물을 가진 다리이다.  호이안 여행 중에 자세히 보시면
이국적인 것들이 융합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호이안 내원교



다낭 마을의 어원


호이안(會安, Hội An)은 ‘평화로운 회합소’라는 의미이다. 

영어나 다른 유럽어에서 마을은 역사적으로 ‘파이포’(Faifo)라고 불린다. 

이름의 기원에 관하여는 몇 가지 학설이 있다. 어떤 학자들은 

‘바닷가 마을’을 뜻하는 하이포(海浦, hải-phố)에서 왔다고 하고, 

또 다른 어떤 학자들은 호이안포(會安浦, Hội An-phố), 즉 

호이안의 마을을 줄여서 호이포(Hoi-pho)가 되었고 이것이 

변해서 파이포(Faifo)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식 이름이 이 곳의 

대표 이름이 된 것을 보면, 화교분들이 무역으로 매우 번성했을 

거라는 걸을 알게 해주네요. 



호이안 여행 : 마을의 분위기 보기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지만 호이안은 확실히 다낭과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씨클로와 오토바이, 논을 쓴 행상만 

아니라면 호이안 구시가는중국의 어느 마을을 연상케 하며 

남다른 매력과 역사가 스며나오는 마을입니다. 점차 무역의 중심이 

호이 안에서 다낭으로 옮겨 가면서 호이안은 

졸지에 잊혀진 항구 마을이 되었고, 그 덕에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20세기에 

베트남에서 일어난 많은 전쟁의 파괴에서 빗겨나,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낭을 가면 오래된 건물이 별로 없습니다. 대신 

폭격의 흔적을 여행지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고요한 강가의 마을로서, 지금은 전형적인 관광 마을이 

되었습니다.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인사동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물건도 중국 싸구려 보다, 현지 행드메이트 제품이 

많습니다. 호텔, 식당, 바, 맞춤 옷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구 시가지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호이안의 카리스마가 베어 있다.[9] 낮은 기와 지붕의 집과 

옛 모습 그대로인 도로 등에서 동서양이 복합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세운 건축물도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못봤습니다 

건물들은 이 지역과 외국의 영향이 독특하게 혼화된 모습을 보여줘서 

호이안 구시가의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쉴 새 없이 카메라에 손이 갈 것입니다 오래된 집은 물론이고, 

오래된 건물과 어울러진 그림 가게, 기념품 가게, 옷 가게들도 

마을 안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호이안 여행  교통 정보 인데요. 보통 다낭에서는 그랩이나 

택시를 타고 가시거나, 한국 카페를 통해 밴으로 가기도 하고 

혹은 호이안 한국 마사지 샵들이 한 분당 약 3만원 짜리 마사지를 

받는 조건으로 교통을 제공해 주시고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가기도 합니다. 저는 그랩 기사랑 쇼부를 쳐서 왕복 그리고 

3시간 정도 기다려주는 걸로 해서 3만 5천원 정도로 했습니다. 

혹시 이 상을 부르시면 다른 기사와 흥정 하는 걸 권합니다. 

다낭 공항이나 시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다낭 대성당으로 

이동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명 ‘노란 버스’라고 불리는 이 버스는 다낭- 호이안 노선을 

 매 30분 주기로 아침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합니다. 

티켓 가격은 5만 동이고 약 7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위의 방법 말고도 또 다른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인 

‘162 Ong Ich Khiem’ 정류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낭 버스 정류장 - Ton Duc Thang - Dien Bien Phu - Le Duan - T 

ran Phu - Trung Nu Vuong - Duy Tan - Nguyen Van Troi 대교 - 

Ngu Hanh Son- Le Van Hien - 호이안 버스 정류장’ 

이렇게 11개의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호이안 여행 코스 들


호이안 역사문화박물관

호이안 역사문화박물관에서는 참파왕조(2∼17세기) 때부터 

발전해온 호이안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쩐가사당은 베트남,중국,일본 양식이 뒤섞인 사당으로, 

응우옌 왕조의 관리였던 중국인 후손이 지었다. 

이 집안 선조들의 유품도 전시돼 있다.


낌봉 목공예 마을


오늘날 호이안은 작은 도시로 남아 있지만, 관광객이 

 꽤 많이 찾아 오고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수많은 미술품과 공예품 가게들과 맞춤옷 가게에 많은 

방문객들이 들른다. 맞춤옷 가게에서는 유럽에서의 가격보다 

상당히 싼 가격으로 맞춤옷을 구할 수 있다. 

투본 강에서 배를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낌봉 목공예 마을을 방문할 수도 있다.]


짬 섬(Cù lao Chàm)은 호이안에서 직선 거리로 1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근해의 섬이다. 보트를 타고 20~30분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호섬으로 다이빙,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관광 명소다. 5월에서 8월까지가 가장 방문 적기이고 

그 외의 시즌엔 바다가 험해진다.


안방 / 끄어다이 해변


호이안의 올드타운에서 차로 약 1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과 패러세일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에는 까페,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해변에 있는 썬베드는 

이용료를 별도로 받을 수도 있다. 근처의 끄어다이 해변(Cua Dai)과 

함께 호이안을 대표하는 해변이다.




등불 축제


호이안은 매월 음력 보름에 등불 축제가 개최된다. 

등불 축제는 18:00 ~ 19:00까지 한시간 동안 과거의 호이안을 

기억하는 뜻에서 등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공조명을 

소등하는 축제이다. 소등과 동시에 곳곳에
다양한 전통 공연이 개최된다.


아래 영상은 제가 호이안 여행  다녀 온 체험 영상 입니다.
호이안의 거리, 야시장, 분위기, 맛집 정보와
호이안 그랩을 실제로 타고한 여행 입니다.
혹시 이분의 연락처가 필요 하다면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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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4박 5일 정보 정리, 여행코스, 맛집, 숙소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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