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입국, 날씨, 여행 옷차림, 우기, 건기 기후 정리

발리 입국은 10월 14일 정식적으로 여행 개방이 되었습니다. 다만, 태국, 싱가포르와 다르게 무비자, 무 격리가 아닙니다. E 비자를 신청하고, 방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날씨 정보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코로나 현황, 200~300명에서 최근 증가세 

 

발리 입국 최근 현황.

작년 초에 코로나로 인해, 무비자 입국과 일반 방문자의 방문을 막았으나, 델타 변이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10월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이곳을 시범적으로 열었으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 2박 3일의 격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10일 혹은 7일입니다. 태국과 싱가포르가 무 격리를 하고 있어, 7일은 방문지로서의 매력을 많이 삭감하기 때문에 격리 기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준비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2022년 1월 21일 최근 인도네시아 입국 정보 공지입니다. 출처는 대한민국 외교부입니다.

 

인도네시아 입국정보

 

발리 입국 준비물

입국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1 백신 접종 증명서와 2 PCR 검사 결과지(3일 이내, 72시간), 3 방문 비자 또는 기타 입국 허가서 3 코로나 건강 보험 (최소 보장 금액: USD 100,000) 증명서 4; 2박 3일 숙박 격리 호텔 (예약) 증명서(QR 코드도 됨). 이 증서들은 핸드폰에 찍어 저장해 두면, 배우 편합니다. 인도네시아 모든 지역은 무 비자 입국이 작년부터 금지되어 있어, 단순 여행 방문을 위해, E-비자 신청을 인터넷으로 해야 합니다. 관련 사이트 상세, 자료 사이트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기 방문 비자는 단수로 30일입니다

 

입국 순서: 도착후:도착 터미널로 이동 체온 측정 의료 서류 확인 입력 - e-HAC QR 코드 스캔 - QR 코드 입력 PCR 검사 비자 QR 코드 스캔 이민국 출입국 심사 수화물 수취대, 수화물 찾기 세관 e-CD(전자세관신고서) QR코드 스캔 ; PCR 검사 결과 대기 , 검사 완료 후 호텔 및 교통 등록 PCR 결과 양성 일 경우; 격리 호텔(3일) 이동을 위한 대기장소. 7일 후, 검사 후 문제가 없으면,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입국 정보, 인도네시아 E 비자, 격리호텔,
입국 상세 정보 사이트, 영문 접종 증명서 사이트 등 

 

 

입국 건강 제출 카드

 

발리 날씨 필수 정보

이곳  날씨의 기본 특징은 1년 내내 기온과 습도가 거의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기 기간이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좀 긴 편입니다. 3분으로 간단히 잘 정리한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현지의 모습도 잘 어울러져 있어, 처음 가시는 분은 매우 유용합니다.

 

 

기후 특징, 지역 위치

기후적 특징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우기 (10월~ 3월)와 남동 계절풍이 부는 건기( 4월~9월)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겨울이 없는 동남아 지역은 극동 지역처럼 1년을 4계절로 나누지 않고, 1년 내내 기온이 비슷하기 때문에, 1년을 크게 우기, 건기로 나눕니다. 연중 기온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만, 바닷바람이 자주 불어, 저녁에는 시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인류의 과한 생산과 소비,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이 파괴되면서, 동남아 여러 지역도 기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리 위치:알프스, 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소순다 열도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섬은 넓은 인도양을 중심으로 필리핀에서 홍해까지를 잇는 태평양의 넓은 녹지대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으로, 여러 국가 간의 교역이 형성해 경제적 풍요를 통제하는 왕국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위치 지도

 

발리 기온

월별 평균 기온 데이터 입니다. 아래 자료를 보시면 1년 동안 기온 차이가 크게 없는 여름 날씨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우기 기간에 기온이 낮은데, 이곳은 6,7,8월에 기온이 낮습니다. 그리고 건기 기간입니다. 보통 기온과 강수량, 습도를 보고 방문 적기를 정합니다. 보통 7,8월을 꼽습니다. 기온 자료를 보시면 유의하실 부분은 서울은 34도까지 가는데, 의외로 기온 지수가 생각보다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평균 기온이기 때문입니다. 한낮의 경우, 위의 기온에서 2-3도 정도를 더해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최저 기온인데, 보통 밤의 기온인데, 깊은 새벽의 경우 2-3도 더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온

 

발리 우기, 건기는 언제

이 곳의 날씨 특징 중에 하나가 조금은 긴 우기 기간입니다. 보통 10월부터 3월까지 보고 있습니다. 건기 기간은 나머지 기간인 4월에서 9월로 잡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방문객이 붐빕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여름휴가와 아이들 방학 기간이라, 한국분들이 이 달에 많이 오십니다. 우기 기간은 보통 나머지 기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0월 ~3월). 서울 정상적인 기후의 여름 8월 강수량을 약 300mm 내외로 잡습니다. 이곳의 우기는 쭈룩 쭈룩 보다, 강하고 굵게 임팩트하게 스콜성으로 번개나,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별 강수량 평균

 

습도

보통 여행 옷차림 준비를 하실 때,  기온만 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 지역의 기온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습도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습도가 낮은 동남아 지역은 평균 습도가 70%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타키나발루는 평균 습도가 70% 정도로 한국 여름의 80%보다 낮습니다. 해서, 한국의 여름보다 덜 덥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같은 기온이라도 더 덥게 느껴집니다. 동남아 다닐 때, 한국의 여름보다 덜 불쾌한 것은, 끈적거림이 적은데, 이건 맑은 공기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덥지만, 서울의 여름처럼,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습도

 

발리 여행옷차림 

월평균 기온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복장 준비는 매우 간단합니다. 일반 여름 캐주얼 스타일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외 방문이 일상인 유럽 사람들은 아주 수수한 복장이 많고, 한국 분들은 좀, 멋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썬 그라스도 한국, 중국분들이 특히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  친구 중에 몇 명은  한국 사람을 쉽게 구분해 냅니다. ^^. 저는 해외 갈 때, 현지 친구한테, 설명을 듣기보다, 최근 옷 입고 있는 사람들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나에게 맞는 복장을 준비한느데, 제일 효율적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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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참고

 

일정 준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