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리조트 호텔 정보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봐 았던 호텔이 개장을 했습니다. 코로나 전에 착공을 시작, 직격탄을 맞아 2-3년 쉬고, 드디어 사월에 오픈을 했네요. 세 번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 해변, 로빈, 조식, 가격을 보겠습니다.
랑카위 리조트 호텔 파크로얄 위치
제 이 호텔을 소개하는 이유는 황금 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리조트 섬에서 일단 5성이 되기 위해서는 수려한 비치를 확보해야 합니다. 수려한 위치는 이미 고인 물 호텔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결국 좀 동떨어진, 교통이 불편한 곳에 질 수밖에 없는데 이곳은 번화가 유명 거리에서 걸어서 약 10분, 뛰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전에는 번화가와 가까운 5성급이 한 곳 밖에 없었습니다. Pelangi라는 곳인데, 이제 번화가와 가까운 5성급 숙소가 2군데가 생겼습니다. 먼저 유명한 두 5성급의 위치 지도를 보겠습니다.
위의 Gif 파일을 보시면, 네모칸 안에 위는 Pelangi, 아래는 Park Royal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선이 보이는데, 이것이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 판타이 체낭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번화가인 이유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긴 해변을 끼고 따라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숙소도 많고, 비치를 따라, 많은 상점(환전, 쇼핑, 식당, 투어 예약)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상세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객이 이곳에 숙소를 주로 정합니다.
랑카위 호텔 리조트 21곳 23년 정보 (1성부터 5성 까지, 다 직접 다녀보고 느낀 정보)
랑카위 리조트 호텔 파크 로얄 특징
새로 개장한 이곳의 영상입니다. 먼저 영상 자료를 보시면 이해가 도움 되실 겁니다. 전체 모습, 조식, 비치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랑카위 추천 여행 코스, 투어 정보 정리, 이거 하나면 끝!
1)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
해변 양쪽으로 나무로 인해 막여있어, 호텔 손님들만 해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우 차분하고 조요한 분우기이고, 아침 러닝과 산책을 하기가 참 좋습니다. 이곳은 한 바퀴 차로 도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정글과 높은 산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침저녁으로 바다와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저녁이 덜 더운 편입니다.
2) 알찬 조식
메뉴를 보면, 꽤 고민을 많이해서 준비한 것이 보입니다. 어떤 오성은 보면 화려해 보이는데, 막상 보면, 먹을 게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돌아다니지 않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3) 편리한 위치
위의 지도를 보시면 아시듯이, 번화가 옆에 있어, 저녁에 식사, 쇼핑 그리고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근처의 다른 5성급 호텔 리조트 Pelangi (펠랑기)
위의 파크로얄이 있기 전에는 번화가 근처의 5성은 이곳이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알려졌고 유명합니다. 두 호텔의 특징은 고급 5성은 아닙니다. 진짜 고급 격조가 높은 5성은 섬의 변두리 지역에 있습니다. 이 두 곳의 공통점은 좀 대중적인 5성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20만 원 사이입니다. 둘은 아마 계속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펠랑기 영상입니다. 만약 시내 중심 근처의 오성을 찾으신다면 둘 중에 하나를 놓고 고민을 하실 겁니다. 이곳이 새로 생긴 곳 보다 더 넓습니다. 큰 풀장도 2개나 됩니다. 숙소가 나무로 되어 있어, 친자연적인 편안함을 줍니다. 해서 가끔 조그마한 도마맴이 나오는데, 정말 무해하며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어줍니다. 제가 사는 숙소에 자주 보이는데, 게네들이 있으면, 바퀴벌레가 사라집니다. 동남아 숙소에 도마뱀이 안 보이면, 약을 쳐야 하는데, 이게 환경 호르몬이 장난 아닙니다. 해서 저는 도마뱀을 숙소에서 발견하면 마음이 더 놓입니다.
이곳의 영상 자료입니다. 비교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다시 보니, 좀 오래된 나무들이 많고, 나무들이 더 많아, 더 운치가 있네요. 파크로열은 현대적이라면, 이곳은 좀 자연스러운 느낌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가격 정보
오늘 아고다에서 확인한 가격입니다. 위가 Pelangi 아래가 Park Royal입니다. 둘다 조식 포함 된 가격이고요. 제가 지금 다른 나라에 와 있는데, 이 나라의 화폐가 적용되었는데요. Pelangi는 1박에 약 20만 원, ParkRoyal은 약 22만 원 정도입니다. 참고로 파르로열은 한 달 정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저한테 선택을 하라면, 사람이 더 적은 곳을 하겠습니다. 도시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파크, 자연친화적인 것을 좋아하면 후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랑카위 여행 투어 정보
마지막으로 여행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이곳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리조트 섬입니다. 그 이유가, 정부가 1980년부터, 국경 변두리에 있던 이 섬을 주도적으로 개발했습니다. 목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를 만들겠다는 목표였습니다. 해서, 조그만한 섬에 공항과 함께 항구가 2개나 됩니다. 그래서 제주도처럼, 돈에 의해 인허가가 난발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 개발 플랜에 의해 섬이 조성되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 섬을 선택한 것은 전 세계 유일하게 5억 년의 지구 형성 지질히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약 4억년 된, 바다 위의 섬, 그 안에 형성되어 있는 호수, 무아 지경의 경치가 기다리고 있었다)
캐나다에 1억년 된 곳이 유명한 곳이 있는데, 바다가 없어, 시커멓게 변해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 중반까지 거의 개발이 되어 있지 않고, 정부 주도로 이뤄져, 자연과 여행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곳 여행의 핵심은 5억 년 지구의 형성 비밀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호핑, 스노클링 이런 거 하는데, 이건 동남아 어느 지역을 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5억 년의 시대와 조우하는 지질 관련 투어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의 대표 투어 맹그로브 단독 투어 소개를 끝으로 랑카위 리조트 호텔 정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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