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입국 무 격리 여행이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는 여러 매체의 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어떤 근거로 나왔으며, 얼마마 신뢰할 수 있는지 알아보며, 코로나 확진자 현황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랑카위 무 격리 입국 상세 정보, 비자, 필요 서류 등
말레이시아 입국 무격리 입국 오보 시작
조중동, 한국 경제지 등 유력 한국 기자들이 외신을 전할 때, 그 나라의 실정은 제대로 모르고, 영어를 번역해 기사화하는 것이 많습니다. 어느 해외 단체라의 주장이라고 하며 옮기는데, 현지 친구한테 물어보면,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의 근원은, 전 총리를 지냈던, 야신 국가 경제 회복 위원회 회장의 인터뷰와 발표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그의 메시지를 여러 매체들이 옮깁니다. 코로나 백신 때, 한국 언론은 백신의 부작용 공포감을 조성, 백신 접종률 제고에 악영향을 미치듯 , 일본의 언론은 백신 재고 부족으로 접종 못 받을 수 있다는 관련 내용을 많이 보내어, 특히 고령자들의 접종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관련 정보
랑카위가 작년 11월 부터 무 격리 입국 트래블 버블을 정부 허가하에 시작합니다. 예정 기간은 3개월로, 3개월 후, 결과를 보고, 다시 결정한다는 식이었습니다. 22년 2월 거의 3개월이 다 되어가고, 위의 야신 전 총리의 인터뷰 코멘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곳의 무 격리 여행이 3월 1일부터 허용될 거라는, 될 것 같다는 기사나, 글, 영상이 올라옵니다. 저도 찾아봅니다. 그리고 랑카위 관련 뉴스가 나옵니다. 국가가 무 격리 입국을 전면 개방할 때까지, 랑카위 트래블 버블은 진행된다. 즉 위의 내용과 대치됩니다. 관련 뉴스는, 이 나라의 무 격리 입국 여행은 당분가 없다는 뜻이니깐요. 아래 내용입니다. 2월 17일 자, 현지 언론보도로, 랑카위 여행국 발표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말레이시아 입국 무격리 여행 상반기 이후로 예상
한국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집회를 열 정도로, 방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합니다. 동남아시아는 여행업의 비중이 큰 나라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여행업의 타격이 매우 심합니다. 위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회복 위원회의 의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분은, 작년에,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총리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경쟁 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 이제 방역보다도, 경제가 좀 더 중요한 위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 회복 위원회는 이름은 거창한데, 정책 결정권과 실행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이 위원회의 결정은 정책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야신 위원장의 의견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경쟁 정당은, 이 폭탄을 국가 보건 장관한테 아래와 같이 돌립니다.
오보 내용 결론
아마 2-3주 후에, 보건 장관은 왜 전면 무격리 입국 내용이 당장 힘든지 설명하여, 경쟁 정당의 당수인 야신의 의견이 왜 틀렸고, 위험한지 전 국민적으로 알린다면, 야신의 체면을 깎은 다음, 약 1-2주 후에, 시민을 위해, 보건 당국과 정부가 단결하여, 개방 관련 뉴스를 내지 않을까, 뇌피셜 해 봅니다. 지금 한국에 나오는, 뉴스, 블로그, 유투버의 이곳 3월 1일 입국 가능성은 신빙성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입국 최근 현황
트래블 버블 무 격리 입국을 실행하고 있는 랑카위를 제외하고는, 3차 접종 완료자는 5일의 격리, 2차는 7일 격리를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입국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랑카위, 싱가포르 VTL (vaccnated travler lane) 그리고 사업 출장 신청을 해서 무 격리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랑카위 무 격리 실시 3개월 후, 결과를 보고, 다른 지역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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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수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델타 변이로 전 세계적으로 폭증을 했다면, 이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 높은 전파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19일 집계된 신규 감염자는 약 2만 8천 명이고, 외래 유입은 91 명입니다. 사망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확진자 수에 비하면, 전 델타 변이보다는 낮습니다. 높은 감염자 발생에 대비, 중증과 사망자 수를 낮추기 위해 부스터 샷 접종률 제고에 정부는 힘쓰고 있고, 높은 검사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파 이유는 이슬람 국가로서 중동에 메카 성지 순례를 다녀온, 자국인에 의해 대부분 전파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백신 접종률과 사망자 수
동남아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월 3일부터는 5세-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성인처럼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백신 그래프 아래는 사망자 일별 추이입니다. 확실히, 델타 변이보다, 사망자가 수가 많이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으며 얀센의 경우는 2개월입니다. 참고로 한국의 부스터 샷 접종률은 2월 17일 기준 약 58%입니다.
말레이시아 코로나 현황 정리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코로나 현황 전체가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망자 수를 보시면, 많이 내려간 것을 보고있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하루 검사수가 약 20만 건으로 매우 높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정부에서 더 이상 신규 감염자 수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알아서, 방역청의 통계를 보라고 했습니다. 이제, 감염자의 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 노력과 에너지를 중증과 사망자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게 여러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태국, 싱가포르가 발표한 최근 감염자 중, 99% 이상이 무 증상이거라, 경증입니다. 한국도 주변을 보면, 검사해서, 확진되었다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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