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무비자 입국이 완화되었습니다. 12월부터는 PCR 검사가 아니라 항체 검사로 호텔 1박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현황과 저렴한 여행자 보험 정보를 공유합니다.
태국 여행 입국 조건, 코로나 현황 알아보기
11월 1일부터, 63개국에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국 등 약 40여 국가였으나, 개방 2일 전에 17개 국가를 추가했습니다. 필요 서류를 갖추고 인터넷에 업로드, 허가 신청을 얻으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입국 후 호텔에서 PCR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정 방역 호텔에서 1박을 해야 합니다.
태국 입국 필요 서류
구비 서류: 1) 여권 사본 2) 항공권 3)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4) 호텔 예약증 (1박 이상) 5) 코로나 치료비 보장 여행자 보험증 (보장 5만 불 이상. 전에는 10만 불에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낮췄습니다.)
전에는 COE라는 허가 신청 제도가 있었는데, 11월 부터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위의 필요 증명서로 이곳에 온라인 상으로 신청을 완료하고, 허가를 받아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태국 입국 절차
철저하게 비접촉 온라인으로 진행이 됩니다.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타일랜드 패스 사이트 접속
2) 구비서류를 업로드 (서류 파일 사진들이 깨끗해야 함)
3) 심사 후, 입국 허락이 결정되면 QR코드 발급해줌
4) 입국 후: 입국심사 시 QR 코드를 COVID-19 검사 결과와 함께 제시 합니다. *
주의 사항: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RT-PCR 방식의 COVID-19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반드시 국제 공인의 PCR 방식의 검사서여야 하고, 증명서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 과거 COE 시스템은 없어지고,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태국 코로나 여행 보험 신청 사이트
필수 서류 중에, 보험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국내 대행사를 통해 하는 것도 좋지만, 매우 비쌉니다. 1년짜리만 파는 곳이 있는데요, 태국 정부가 외국인들이 저렴하게 하라고, 정부에서 개설한 태국 코로나 보험 사이트가 있습니다. 간단한 영어만 알아도,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간도 1개월부터 있어 비용 절감에도 좋습니다. 입국 신청, 코로나 보험 등의 사이트를 정리한 곳을 공유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하면, 1년 기간으로 100만 원 이상 든다고 기사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과 여러 곳을 비교하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1달짜리 보험의 경우 약 13만 원입니다.
태국 코로나 보험, 타일랜드 패스 신청, 방역 호텔 예약 사이트
태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인국가 약 7천만인데요, 확진자 수는 많지만, 희망적인 것이 하락세입니다. 국가별 코로나 현황을 보시려면, 그동안의 추이 그래프를 보시면, 대략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의료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향, 하양 곡선이 2년 동안 반복적으로 나오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높은 감염자 수를 계속 일정하게 나타내는 게 특징입니다.
최근 태국은 일일 5000명 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방역 정보
나라마다 방역 수칙이 틀림니다. 그리고 외국인에 대해서 더 엄격합니다. 한국도 외국인이 방역 수칙을 어기면, 그 기사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금방 느낌이 오실 겁니다. 입국도 중요하시만, 여행객으로 현지의 방역 상황과 수칙을 잘 알고 있어야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는 주 방콕 한국 대사관입니다.
태국은 약 1년 넘게 국가비상사태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목상으로는 방역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군부가 이용하고 있어, 시만들로 부터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비상사태는 내년 1월 31일 다시 연장되었습니다.
백신 접종률과 테스트
최근 태국 코로나 백신 접종률, 검사수 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접종률이 낮은 편인데, 주요 관광지역은 먼저 백신 접종을 실행하는 정책을 해서, 주요 관광지는 2차까지 성인들이 70% 이상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주요 여행지를 ‘블루존(Blue Zone)'으로 지정했고, 해당 지역의 지역의 백신 완전 접종률은 70%를 넘는데, 예를 들어. 치앙마이, 방콕, 후아힌, 팡아, 푸껫, 끄라비, 수랏타니(사무이), 촌부리(파타야) 등이 블루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검사수는 약 4만인데, 양성률 즉, 100명당 확진자 확률이 14.9%입니다. 즉 100명 검사하면 약 14명이 나옵니다.
태국 여행을 하실 때, 사람이 많은 통풍이 안되는 곳은 반드시 피해야겠습니다.
태국 입국시 주의할 점
여행사를 통해, 입국을 준비할 때, 이 특별한 시기에 가장 많은 말을 하는 것이, 갑작스럽게 입국 정책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 나라의 입국 정보를 보면서 느낀 게, 방역에 필요한 정책은 매우 신속하게 집행되고, 어떨 때는 갑자기 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델타 바이러스 보다, 50배 이상 전염력이 강한 변종이 남아프리카에 발견되어, 전 세계 방역 당국이 매우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여행, 출장을 준비하시면, 현지 방역 상황을 계속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로 격리 기간들이 특히 많이 변경됩니다. 아래는 대한민국 외교부 최근 방콕 입국 정보 개괄 정리 내용입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 방역 관련 사항을 체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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