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장 예매, 볼거리, 한복 대여 가격 정리

경복궁 야간 개장 예매 정보입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합니다만, 인원수가 크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관련 역사 상식과 주요 건물, 볼거리  그리고 한복 대여 관련 참고 정보 공유합니다. 

 

경복궁 야간 개장 정보 정리

경복궁 야간 개장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아래는 경복궁 문화재청 사이트의 공개 정보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벤트입니다. 현재 11월까지 계획이 나왔고, 12월에 어떨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개장일: 1차 10월 21일 ~ 11월 7일,  2차 11월 8일 ~ 11월 29일

* 매주 화요일은 휴관합니다.
가격 : 3000원 (매일 1300매, 1인당 2매 이내까지만 가능)
*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이 가능하며, 11번가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매는 관람 1일전 23:59까지이며, 취소는 관람 1일 전 17:00까지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인터넷 예맨은 당일 예매 불가.

경북궁 야간 개장 2021

경복궁 야간 무료 입장 가능자

현장 발권으로 가능하며, 경복궁 매표소에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호자와 동행한 만 6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 사전예매시)

2 한복 착용자 (300명 이내에서만 가능)

3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4 중증장애인  및 동반자 1명

5 경증장애인 

6 국가 유족증 소유자

주의점: 야간 관람 시, 65세 이상자 무료 입장 대상이 아님.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야간 관람시 입장 대기, 사진 찍기 등, 모든 동선에서 사람 간 2m 간격을 지켜야 합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 상세 안내: 02- 3700-3901, 3900

 

경복궁 야간 관람 예매 사이트(문화재청 공지)

 

경북궁

 

경복궁 역사 간단 정리

경복궁은 1395년 조선 왕조의 수도로 창건되었습니다. 이 역사는 1406년부터 1420년까지 지어진 중국 자금성보다 더 이른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보존되면서, 크게 2번의 큰 화재를 거쳤습니다. 첫 번째는 1553년 화재가 발생, 중요 건물인 경희루, 근정전, 사정전 등이 불탔으나, 다시 중건하였습니다.  또한 임진왜란(1592)에 불타 큰 훼손을 당했으며, 일본군에 의한 부분도 있지만, 노예 문서를 없애고, 보물을 약탈하려는 백성들의 모습을 기록한 자료가 있기도 합니다. 약 200년 동안 방치되었다가, 왕권 강화를 추구하는 흥선대원군 때,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경복궁 중요 건물들

광화문: 3개의 아치형 문으로 이뤄진 궁궐의 정문으로 2단계 지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며,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이전되었으나, 한국 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되기도 했다. 68년도에 복원을 했으나, 부족한 준비로, 위치가 틀리고, 재료도 콘크리트를 쓰는 등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문제의 제기로 2010년 도에 제대로 고증을 거쳐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3개의 문 중에, 중앙은 왕이 지나가는 문입니다.

광화문

근정전: 경복궁은 크게, 정치 업무의 영역,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나눌 수도 있는데요, 근정전은 국가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이었습니다. 주로 큰 행사나, 외국의 사진을 맞이할 때, 주로 사용하여, 건물 중에 가장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정전’이라는 명칭은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것으로 ‘부지런한 가운데 맑은 정치를 하라는 뜻입니다. 

안에 내부에 보면 위에 발가락의 7개인 칠조룡이 보입니다. 보통 황제가 5개의 발가락을, 제후가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데, 고종 때, 청나라의 속국을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7개의 발가락의 칠조룡을 근정전 위에 설치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근정전 칠조룡

경희루: 현재,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물입니다.  1층은 연못과 섬 주변을, 2층은 인왕산, 북악산, 남산을 바라보게 한 점이 매력적입니다. 침전 영역 서쪽에 위치한 함으로써, 철저한 휴식 공간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외국 사신의 접대나 임금과 신하 사이에 벌어지는 연회 장소가 주요 목적입니다. 경복궁 창건 당시는 작은 누각이었던 것을 태종 12년(1412)에 크게 연못을 파고 지금과 같은 규모로 만들었고,  성종 때 건물이 기울어져 다시 고쳐 지었는데 돌기둥에 용과 꽃 장식을 하여 화려하게 치장하고, 연산군 때에는 연못 안 인공섬에 만세산을 조성하고, 그곳에 월궁을 꾸며 조화를 장식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모두 소실되었다. 경회루 건물은 없어졌지만,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연못은 나라에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경북궁 경희루

경복궁 한복 대여 정보

경복궁 한복 촬영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할 때, 꼭 즐기는 이벤트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경복궁 주변과 북촌 가는 길에 많은 한복 대여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시간 되시면 2-3곳을 둘러보시고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좀 더 고급진 예쁜 한복이 조금 가격이 높기는 합니다. 1인당 만원에서 약 3만 원 정도 예산을 잡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경복궁 한복 대여 점 위치와 참고 가격 정보 공유합니다. 교통, 목이 좋은 곳은 그만큼 월세가 높아 가격에 반영될 것이니, 시간이 조금 급박한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가격이 전 보다 낮아진 거 같습니다. 

경복궁 한복 대여점, 참고 가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