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날씨, 월별 기후, 여행 옷차림, 우기 시즌 특징

랑카위 날씨 특징은 1년 내내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베트남의 호치민, 태국의 치앙마이, 홍콩, 대만처럼 계절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기온은 비슷하지만, 강수량 즉, 우기 시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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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날씨 월별 기후

약 10년 동안의 이 지역의 기온 데이터를 평균 낸 자료입니다. 몇 년 전에는, 이 섬 면적 자체가 그리 큰이 아니고, 대중적이라기보다, 개인 투어를 즐기러 많이 오는 휴양지 성격이 강해, 날씨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보니,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이 생겼네요. 다낭, 하노이, 세부 같은  관광지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1년 내내 여름 기온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만의 기상 특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 습도, 강수량, 자외선 데이터를 보시면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비가 적게 내리는 건기 기간의 기온이 높습니다. 

 

ㅓ기온 정보

 

랑카위 건기 우기 시즌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때,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강 우기인지, 약 우기인지, 태풍 기간인지를 확인을 해보고 가는 걸 권합니다. 가끔 태풍으로 비행기 연착으로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거나, 하루종일 숙소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적도 부근에 위치했기 때문에, 태풍이 없습니다. 먼저 위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타일랜드와 국경에 접해 있습니다. 아주 떨어진 섬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개발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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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이곳의 우기 시즌은 일반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서울의 장마 시즌과 비슷합니다. 제가 현지에서 느낀 바로는 우기 시즌에 비가 보통 밤에 많이 내렸고, 투어 중에 내려도, 한꺼번에 많이 내리다, 20-30분 안에 그치는 스콜성 비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새벽에도 많이 내렸고, 그래서 투어를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가 내리면, 뜨거운 태양이 없어, 투어 자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동남아 여행 때는, 맑고 깨끗한 비를 즐기겠다고 생각하시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는 거 같습니다. 

 

 

자외선 지수

과거에는 여행 필수품 중에는 우산이었는데, 동남아 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품이 된 거 같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유럽 사람들은 거의 챙기는 걸 본 적이 없는 거 보고, 아 나라마다, 여행 필수품도 다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향으로 되어있는 모기약 같은 걸 보고 챙기더군요. 어쨋든, 여성분들이 많은 신경을 쓰십니다. 자외선 지수는 6부터가 높음이고, 9 이상은 위험입니다. 저도 데이터 보고 알았는데, 여기의 지수가 이렇게 낮을 주는 몰랐네요. 하지만 피부로 느껴지는 햇빛의 강도는 매우 강렬합니다. 이곳을 여행하시면, 차단제를 두껍게 바르시고, 외부에 계속 있다면,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바르시기 바랍니다. 여기 현지 분들 중에는 특히 여성분들은 긴팔도 많이 입으십니다. 

 

자외선 지수

 

습도에 관해

보통, 출발전에 기후만 보시는데, 습도 자료도 보고 오시는 걸 권합니다. 기온과 습도를 같이 보면, 내가 사는 곳 보다, 더 더울지, 비슷할지 대충 파악이 됩니다. 왜냐하면 습도는 체감 온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기온은 한국의 대도시 여름보다는 덜 덥게 느껴집니다. 여기 오시는 많은 한국분들이 생각보다는 덜 덥다고 말하십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맑은 공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녁에 열대아도 없고, 특히 사람 많은 다운 타운이 아니라 변두리에서 숙박을 하시면, 저녁에 선선한 느낌도 듭니다. 위에서 보셨다시피, 일교차도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비 내리는데, 보트 타는 투어 하시면 추울 수도 있습니다. 

 

습도

 

랑카위 여행 옷차림

이 휴양지를 즐기러 오는 유럽인들의 옷차림입니다. 아주 편하게 입고 다니십니다. 어떤 멋을 낸다는 건 보다, 투어와 여행에 편안한 스타일입니다. 썬그라스도 거추장스럽고, 투어 중에 떨어뜨리거나, 쉽게 분실할 수도 있어, 거의 착용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오히려, 한국, 중국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노을을 바라볼 때, 색안경을 안쓰 듯, 아름다운 자연은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통이 넉넉한 원피스류가 가장 적당한 거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일요일 날, 여름 피시방 놀러 갈 때 입는 스타일이면 될 거 같네요. 다만,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가는 긴팔 하나를 준비하시기 바라고, 우산보다는 현지 가게에서 파는 우비가(약 2-3천 원) 여행에 훨씬 편하고 유용한 거 같습니다. 

 

옷차림 예

랑카위 자유여행 팁

투어는 맹그로브 단독투어, 제트스키, 코랄 투어, 선셋 투어가 대표적입니다. 그밖에 시티투어(가이드 추천하는 곳과, 원하는 곳을 다님), 이곳에 오면 꼭 가보는 관공 지는 독수리 광좡, 동방 빌리지, 야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중에,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부국으로 성장시킨 대통령 마하 트리의 박물관이 있는데, 재임 중 20년 동안 받은 전 세계 선물을 전시한 곳인데, 전 세계를 여행하는 곳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매일, 야시장이 열립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이곳은 면세 지역으로 술 가격이 한국에 약 1/5 정도입니다. 소주를 파는 곳이 있는데, 그건 알아서 찾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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