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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행, 입국, 비자 정보

말레이시아 여행, 코로나, 입국 현황 싱가포르 VTL, 코타키나발루 정보

by 랑카위 여행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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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현황은 약간의 안정세로 돌아왔습니다. 한 때, 일일 확진자 2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동남아 국가 중에는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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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현황

최근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제일 좋은 데이터는 일별 확진자 데이터를 보는 것입니다. 아래는 작년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일일 신규 확진자 자료입니다. 최고점이었던 시기는 올해 8월 변이 종인 델타 바이러스 확산이 이뤄지면서 일일 2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방역 실패의 책임으로 총리가 물러나고, 새로운 총리가 선출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어느 정도 부유국으로 백신 확보에 노력해, 현재 높은 백신 접종률로 하락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코로나-현황
코로나-현황

확진자, 사망자, 테스트  수

현지 방역 사이트 금일 공지 데이터입니다. 신규 감염자가 줄면서, 사망자 수도 줄고 있으며 최근 일일 평균 10명 이내 입니다. 인구수는 약 3300만 명입니다. 12월 1일 신규 발생 5439명, 총누적은 약 260만 명, 같은 날 사망자 발생은 2자리에서 한자리로 줄어든 2명 총합계는 30474명입니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 부르나이 다음으로 방역을 그나마 잘하고 있는 나라인 거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코로나-확진자
확진자

말레이시아 코로나 백신 접종율, 테스트 수

사용하고 있는 백신 종류는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존슨 앤 존슨, 칸시노, 모더 나이며, 모더나가 가장 늦게 승인되었습니다. 2차 접종 완료자가 11월 30일 78%로 거의 한국과 비슷합니다. 아래는 테스트 수입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 검사를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테스트 그래프에 양성 비율이 있습니다. 이건 백 명당 몇 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냐인데, 4.5%입니다. 즉 100명 검사하면 4.5명이 발견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최근 5000명 나오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 거 같습니다. 테스트 수도 중요하지만, 양성 비율이 큰 의미를 갖습니다. 

말레이시아-코로나-백신-접종-테스트-수
백신-접종-테스트-수

입국 현황

아직 까지, 외국 여행객에 대한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처럼,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변경,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겠다고, 지난 10월 발표했으며, 총리도 과거와 같이 광범위한 방역 봉쇄 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지난 9월 쯤에 접종률이 75% 넘으면, Covi19를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으로 다룬 다는 계획을 발표한 봐도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보면, 입국 정책이, 백신 접종률의 순조로운 상승으로 점점 완화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와 무 격리 입국 VTL을 체결하는 걸 보면, 여러 나라와의 무 격리 입국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입국-정보
입국-정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VTL 

VTL (Vicinated Travel Lane) 인터넷 상으로는 트래블 버블, 트래블 패스, 레인 등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양국의 관광객에 상호 무 격리 방문을 인정하는 협상을  지난 11월에 맺었습니다. 싱가포르는 한국 다음으로 9번째 나라입니다. 음성 인증서, 백신 접종 증명서, 인터넷 입국 신청 등을 통해 절차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현재 남아공 변이 오미크론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외신 소식을 보면, 지금까지 확인된 감염자를 보면, 증상이 기존 델타보다 약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해서, 이 여행 정책이 얼마나 지속되고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남아공 변이 오미크론 뜻, 한국 전문 감염의 견해 정리

싱가포르-말레이시아-VTL
싱가포르-말레이시아-VTL

코타키나발루 코로나 현황

총 16개의 주로 이뤄져 있고, 내각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각 주는, 각 주의 법이 있습니다. 코타키나바루는 사바주에 속해 있으며, 아래는 사바주 도시들의 일일 신규와 14일 누적 자료입니다. 참고로 사바주는 조호 바로 보다 조금 더 많은 4위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주의 중심 도시로, 많은 인구 유동과 밀집도가 가장 높습니다. 작년 초기에는 확진자가 주로 종교 사원을 통해 전파되어, 이곳에는 확진자가 적게 발생했지만, 지금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코로나-확진자
코타키나발루-코로나-확진자

사바 지역의 전체 지도입니다. 각 도시를 색깔별로 경중을 표시해 놨습니다. 코타키나발루를 기점으로, 공항과 교통이 불편할 수록 방역 상황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코로나-지역별
코타키나발루-코로나-지역별

 코로나 관련 전체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확진자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률도 비슷합니다. 계속 이러한 상황을 유지한다면, 한국과의 VTL 트래블 버블 여행도 가까운 미래에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다만 남아공 변이 오미크론이 연구 결과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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