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이 11월 15일 트래블 버블 정책으로 양국이 무 격리 입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필요 서류,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코로나 확진자, 거리 두기 단계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여행 절차
정확한 명칭은 Vaccinated travel lane 입니다. 아시아에서 최고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확보함으로써, 6월 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높은 확진자 증가세가 있었으나, 11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고, 감염자는 많으나, 중증, 사망자의 비율이 매우 낮아, 현지 정부는 한국 뿐 아니라, 마닐라, 그리고 접종 완료률이 높은 나라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국 준비를 위한 준비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출국 전 2일 이내 코로나19 음성확인서(PCR / ART) 제출. 만 2세 이하는 면제
2) 질병관리청 COOV 앱을 통한 국내 백신 접종 이력 확인 (QR 코드)
3) 입국 후 창이공항 PCR 검사 후 숙소 격리 대기 -> 음성확인 결과 -> 격리 해제
4) 아이들은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나, 12세 이하에 한해서는 부모가 동반 시, 백신 접종 증명서가 불 필요.
백신 트래블 버블 (VTL) 필요 서류
현재, 무 격리 여행을 진행 중인, 태국, 베트남 국가를 보면, 기본적으로 비슷한 거 같습니다. 하나라도 놓치면, 입국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항 PCR 테스트 신청 및 인터넷 결제 (약 17만원). 2회 필요 합니다. 도착 할 때 1회, 한국 들어오기 전에 1회
2)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아래 링크 참조)
3) 3만 불 이상 커버: 여행자 보험 증명서 (링크 참조)
4) 입국 48시간 내 PCR 검사,
5) VTL 전용 항공기 이용해야 함. (아시아나, 싱가포르, 땅콩 항공)
6) SG Arrival card (도착 3일 전 신청) 7) 미리 예약한 방역 호텔에서 대기: 24시간 내에 나온다고 하나, 그전에 보통 나옴(이메일, 전화) 8) 주의 사항: 여행 중에, 음성 확인서, 백신 접종 확인서 9) 백신 접종 완료증이 없으면 입국 불가,
10) VTL 라인을 이용하지 않으면 7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함. VTL 라인 무비자, 혹은 다른 무 격리 방법을 택해서 진행
7) 도착 후 앱 설치 (트레이스 투게더). 정리 자료 공유 합니다.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주 싱가포르 대사관 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로나 백신 영문 접종완료 증명서, 격리 호텔 리스트, 코로나 보험 사이트, 입국 카드 사이트 정리
VTL ( 백신 트래블 레인이란)?
여행자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싱가포르 입국 후 2주간 격리가 면제되는 제도로, 싱가포르는 2021년 9월 8일부터 브루나이 및 독일을 대상으로 여행안전권역 (VTL)을 시행했습니다. 시행 국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와도 최근
실시했습니다.
• 2021년 10월 19일부터: 유럽 7개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캐나다, 미국
•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국
싱가포르 입국 정보
코로나 팬데믹 시대 여행에서 주의 하시 부분은, 현지 방역 현황입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입국 조건이 갑자기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 및 방문 계획을 세우실 때, 계속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상황이 나빠지면, 자가 격리에서 > 방역 호텔로, 호전되면 방역 호텔 > 자가 격리로, 격리가 무격리로, 무 격리가 > 격리로, 혹은 격리 기간이 단축, 혹은 증가 합니다. 외교부에서 공지하는 12월 1이 싱가포르 입국 정보 입니다. 위에는 VTL 위주로 정리했는데, 외교부는 입국 관련 전체 내용을 간단히 잘 정리했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궁금한 부분은 찾아보거나, 관련 기관에 문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싱가포르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위드 정책 동안, 28일 동안의 확진자 데이터를 통한 현지 보건부 연구 결과를 보면 " 감염된 1만 3,075명 중 97.9%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며, 1.9%는 산소 보충이 필요하고, 0.2%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고, 0.06%는 사망했다." 한마디로 확진자는 늘고 있지만 사망률은 지극히 낮다는 것이며.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이거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 이리고 합니다. 누적 사망률은 평균 기준 0.1~0.2%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더구나 보건 당국 설명에 따르면 0.1%인 사망률을 최근 0.06%까지 낮아졌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을 그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률은 한국 약 0.8%, 같은 정책을 실해하고 있는 영국이 1.8%입니다. 중증 환자 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위드 코로나는 계속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변이 출현과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현지 보건부는 아직 국내에 오미크론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해 무격리 입국 대상자들도 도착 뒤 3일과 7일째에 신속 검사센터에서 추가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에만 한차례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하면 됐습니다. 또 지금까지 중국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면제됐던 출발 이틀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서를 싱가포르 입국 또는 환승, 경유 등 모든 항공편 여행객들에게 의무화했습니다. 델타 감염자 발생 경우와 같이, 국내에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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