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 한국 유네스코 7곳 등재 이유, 가볼만 한 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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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한국 유네스코 7곳 등재 이유, 가볼만 한 곳 정리

by 랑카위 여행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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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13개 중, 그중에서 여행하기, 산책하기 좋은 한국 유네스코 유적지 7개를 골라 역사, 특징, 선정 이유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유익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 5대 궁궐 야간 개장, 역사, 운영, 휴일 시간, 교통, 한복 대여 정보 등

 

 

한국 유네스코 유적지, 세계 문화유산 의미

유네스코는 유엔의 산화 기관으로 연합국 교육 장관들이 런던에 모여, 교육 재건,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를 창설했고, 그중, 인류가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 자연, 무형의 유산을 지정하는 일도 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에 지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사전 작업과 엄격한 기준을 거쳐야 하며, 지정에 끝나지 않고, 매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검사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나, 유네스코 지정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스라엘과 미국은 트럼프 때, 유네스코를 탈퇴했었습니다. 

한국 세계 문화유산 13
한국 세계 문화유산

한국 유네스코 문화 유산 (서울)

서울에는 3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이뤄졌습니다.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입니다. 그 이유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창덕궁: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법궁인 경복궁을 대체할 수 있는 이궁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후, 모든 궁들이 크게 훼손되었고, 그중 창덕궁을 재건축하여, 법궁으로 대체 사용하며 13대의 왕들이 머물었으며, 마지막 왕인 순종이 머물렀습니다. 경복궁과 다른 점은, 경복궁은 최대한 유교적 사상과 이론에 근거해 지어 졌다면, 창덕궁은 주변 자연과의 조화미가 매력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선정 이유 출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유 자료입니다.

 

유네스코 선정 이유:창덕궁은 원래의 자연 지형을 존중하기 위해 궁궐 건축의 전통을 이탈하지 않으면서도 창조적 변형을 가해서 지어졌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자연적인 산세와 지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정형성을 벗어나 자유롭게 건물을 배치해 건축과 조경을 하나의 환경적 전체로 통일시킨 훌륭한 사례이다.

 

세계 문화 유산 창덕궁-후원
세계 문화 유산 창덕궁-후원

 

 

2 종묘: 조선이 1392년에 건국되고, 종묘는 1394년에 지어집니다. 죽은 왕과 왕비의 신위가 모셔지는 곳으로 사당 같은 곳으로 왕 가족과 국가의 왕위를 기원하던 곳입니다. 창덕궁, 창경국과 매우 가까워, 외국 친구들 중에,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방문 했을 때, 궁궐과 함께 이곳을 들릅니다. 약 500년 동안, 한 곳에, 건물 유형뿐만 아니라, 무형의 제례 형식, 음악들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에 놀라는 친구도 종종 있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종묘

 

유네스코 선정 이유

종묘는 유교 예제에 따라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기반시설이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유교의 조상숭배관이 독특하게 결합된 한국의 사묘 건축 유형에 속한다. 죽은 자들을 위한 혼령의 세계를 조영한 건 축답 게 건물의 배치, 공간 구성, 건축 형식과 재료에서 절제, 단아함, 신성함, 엄숙함, 영속성을 느낄 수 있다. 건축물과 함께 제사, 음악, 무용, 음식 등 무형유산이 함께 보존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정기적으로 제례가 행해진다는 점에서 종묘의 문화유산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3 조선 왕릉: 500년 역사의 조선 왕실의 묘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1408년부터, 1966년까지의 왕실의 묘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18개 지역에, 총 사십 개의 묘가 서울을 중심으로 동쪽, 서쪽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조상들이 수도인 서울을 잘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는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선능역에 가셔도 쉽게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풍수와 제례 등에 깊은 지식이 없으면, 그냥 소박한 왕의 무덤 정도로 보이는 거 같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 왕릉

 

등재 이유: 

건축의 조화로운 총체를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로, 한국과 동아시아 무덤 발전의 중요한 단계를 보여 줍니다 왕릉은 특별한 (또한 규범화된) 건축물, 구조물 요소들의 배치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몇 세기에 걸친 전통을 표현하는 동시에 보강한다. 또한 미리 정해진 일련의 예식을 통한 제례의 생생한 실천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4 백제 문화

기원전 100년부터 AD 600년까지의 약 700년을 유지한 백제 문화를 알 수 있는 8개의 유적지가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중요 지역으로 그 기간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익산입니다. 대부분의 역사 유적지 방문하면 신라의 경주가 대표적이었는데요,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백제가 약간 홀대받아 왔다는 느낌을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백제 역사는 애증의 중요한 이웃인 일본과의 교류가 어떻게 이뤄졌냐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네스코 등재 이유

 1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고고학 유적과 건축물은 한국과 중국 및 일본의 고대 왕국들 사이에 있었던 상호교류를 통해 이룩된 백제의 건축 기술의 발전과 불교 확산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2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도의 입지, 불교 사찰과 고분, 건축학적 특징과 석탑 등은 백제 왕국의 고유한 문화,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

백제 세계문화유산
백제 세계문화유산

 

 

5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면 대부분 유교에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종교적으로 불교의 문화유산으로 보통 7-9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스님들이 신앙, 수도 생활을 영위했습니다.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총 7군데입니다. 1천 년의 불교 역사를 품고 있는 산사는, 부귀영화를 멀리하고, 도시를 떠나, 산속에 위치한 게 오히려 더 큰 영예와 생명력을 유지하게 한, 주요 원인이 아닐까 사려 되네요. 

세계문화유산-산사

 

유네스코 등재 이유, 기준: 

오늘날까지 불교 출가자와 신자의 수행과 신앙, 생활이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승원으로. 불교의 종교적 가치가 구현된 공간 구성의 진정성을 보존하며 지속적으로 승가공동체의 종교 활동이 이어져 온 성역으로서 특출한 증거입니다.

 

세계문화유산-산사
세계문화유산-산사

 

6 역사 마을, 하회, 양동

과거 우리 시골 농촌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기 제일 정당한 장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릴 적 정겨웠던 초가집은 이제 농촌에서 찾아볼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 마을은 양반의 씨족 마을로, 전통 풍수지리와 유교적 철학에 맞춰 과거에 계획적으로 갈끔하게 지어졌다는 느낌도 듧니다.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을 느끼고 싶으면, 아이들과의 가족여행으로 좋을 거 같습니다. 조선 초기인 14~15세기에 형성되었으며, 양반과 서민의 생활공간과 건물이 잘 보존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Unique 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 문화유산 등재 기준 정리:기준  대표적인 씨족 마을의 예로서, 조선 시대 초기의 특징인 마을의 모습을 원형에 가깝게 잘 유지하고 있고,  마을의 입지와 배치와 가옥의 건물들의 구조에서, 두 마을은 500여 년 동안 엄격한 유교의 이상을 따라 촌락이 형성되었던 조선 시대의 유교 문화를 가장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준 (ⅳ) : 하회와 양동 두 마을은 한반도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조선왕조의 영향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양반과 평민 가옥들의 전체적인 배치와 개별적 배치의 조화는 조선왕조의 힘과 영향력이 문학과 철학적 전통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와 문화적 전통에도 배어 있음을 의미한다.

 

세계문화유산-하동-하회
세계문화유산-하동-하회

 

 

7 강화, 화순 고창 고인돌 유적

청동기 시대의 무덤터로서 위의 3 지역에 분포되어 많은 고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 세계에 많은 고인돌이 흩어져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고인돌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거의 유일한 곳입니다. 이곳을 일본 친구랑 왔는데, 과거 선사시대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었습니다.

 

등재 이유 기준:  3곳의 고인돌 유적은 기원전 100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장례 및 제례를 위한 거석문화 유산으로. 이 세 지역의 고인돌은 세계의 다른 어떤 유적보다 선사시대의 기술과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강화-화순-고창-고인돌
강화-화순-고창-고인돌

 

세계 문화유산, 한국 유네스코 7곳의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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