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많이 더워져서 맨날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거 같아요.
먹는 것도 시원한 류로만 맨날 냉면에
냉모밀에 이런 거만 먹고
음료도 무조건 아이스 들어간 걸로 마시는데다
끊임없이 아이스크림 챙겨 먹는 건 당연하구요.
그러다 보니 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아무리 더워도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은데 말이에요. 해서 저는
해외 여행, 이 번에 일본 여행 맛집을
다니기 위해 이 약은 썬 크림과 함께
꼭 챙겼어요.
제가 원래 위, 장 이 쪽이 튼튼하지를 못해요.
어렸을 때부터 무슨 일만 있으면
물갈이에 소화불량에 설사에.
그래서 병원도 하도 자주 다니고 약이란 약은
진짜 달고 산 거 같아요.
소화에 좋다고 매실액은 항상
매년 엄마가 만들어 놓으셨구요,
장 건강에 좋다고 양배추니 뭐 이런 건 그냥
기본으로 밥상 위에 올라왔어요.
그래도 뭐 딱히 큰 변화는 모르겠더라구요.
워낙에 먹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먹고 나서
그냥 아프고 말지 라는 주의거든요 제가.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냥 속쓰림,
위통, 이런 건 달고 살아요.
보통 속이 안 좋으면 식욕이 떨어진다는데 저는 그것도 아닌지라 ㅎ
항상 음식을 달고 사니 더 안 좋았던 거겠죠.
그런데 어쩔 수 없어요. 먹는게 너무 좋은 걸요.
그래도 양심에 찔리긴 해서 되도록이면 소화 기능에
좋은 것을 찾아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이것도 발견한 거였긴 하구요.
일본소화제로 유명한 오타이산이라는 제품인데요.
예전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 친해진
일본 친구가 자기도 소화불량이고 그럴 때 먹는다고
몇번 저에게 건네줬던 적이 있어요.
이번에 일본 제품 이것저것 찾다보
니 왜인지 귀에 익은 이름이길래 봤더니 그거더라구요.
이에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가 봐요.
국민 위장약이라고 불리울 정도니 그 효과는 장담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나라 겔포스 같은 걸까나.
아무튼 이걸 친구가 줘서 먹었을 때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문했죠. 재팬팩토리에서.
이 사이트는 일본 약국 제품들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일본 정식 약사들로부터 추천받은
정식 제품만을 취급하는 곳이라 더 안심되는 곳이에요.
가끔 외국 제품이라고 구매대행이니 직구니
이렇게 선전하는 것들을 보면
실제로는 그 나라에서 알려지지도 않은 그 나라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제품들을 소개하는 곳들이 있거든요.
제가 여러 나라에 살아봐서 그건 좀 잘 아는데 말이에요.
아무튼 이 곳은 100프로 추천받은
정식 제품들만 판매하는 곳이라 신뢰가 가더라구요.
실제로 여기저기서 이름을 많이 들어봤거나
사진으로 본 제품들이 있어요.
이 사이트에서 주문할 때 필요한 건 단 하나.
개인통관부호에요.
이건 신청하기 되게 쉽구요, 한 번만 신청하면
평생 쓸 수 있는 번호에요. 주민번호같이.
친절하신 다른 분들이 많이들 설명해 두셨으니
그거 찾아보시고 따라하시면 별 문제없이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실제로 제가 할 때도 되게 쉽더라구요.
아무튼 이 번호만 있으면 해외에서 받는
제품들을 받을 때 무리가 없어요.
그렇게 해서 저도 이 약을 주문한 거구요.
저는 낱개로 박스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이렇게 된 게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더라구요.
가끔 아침에 집에서 나오기 전에 깜박하고
안 먹을 때가 많잖아요 솔직히.
병이나 통으로 된 제품은 그 때 안 먹게 되어버리면
하루 종일 먹을 수가 없어서 그런데,
포로 포장된 제품은 가방에 여유분으로
한 두개 넣어놓고 다니면 깜박했더라도
언제든지 꺼내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속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온다 싶으면
꺼내서 바로 먹어버리죠.
이게 은근히 효과가 빨리 오는 것 같더라구요.
더 좋은 게 다른 위장약 같은 경우는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해야 서서히 약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쌓고 쌓아서 기본 기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약들이랄까.
그런데 가끔은 진짜 바로 효과를
보았으면 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물론 기초 체력을 키워야 하는 것처럼
기본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아픈 것도 덜 아플테긴 하지만요.
급성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와 같은 때는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
그 때 이 약이 진짜 좋더라구요.
즉각적으로 효능을 보여주니까 아픈 것도 덜하고,
여러가지 통증에 이거 하나 먹으면 되고.
사실 저는 배가 좀 아프다, 쓰리다 싶으면 그냥 먹어요.
전날 친구들이랑 술 엄청 먹고 다음날 해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속이 쓰리고 아프길래,
설마 하고 먹어봤거든요 ㅎ 그런데 좋더라구요.
과음하고 속 쓰린 것까지 진정시켜줄 주는
몰랐는데 그것까지 잡아주는거 있죠.
속쓰린 건 기본에 과식해서 아플 때도, 소화가 잘 안 될 때도,
위산이 넘어오는 느낌이 있을 때도,
심지어 복부가 부풀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이게 잘 들더라구요.
진짜 복부, 위장 관련해서는 만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살짝 꺼려졌거든요.
가끔 한꺼번에 다 삼키지 못하고 입 안이나 혀에
가루가 살짝 남으면 불쾌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먹다보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리고 가루가 가공을 최대한 덜 한거라서
생약 성분들이 더 많이 남아 있는거래요.
그래서 그렇게 잘 들었던건가.
아무튼 육두구니, 정향이니, 회향과 같은 한약재나
요리할 때 쓰는 재료들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위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고
기능을 활성화하는 주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래저래 위와 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있다는 말이죠.
저는 항상 이걸 들고 다니니까 갑작스레
회식이 잡혀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물론 고기 엄청 사랑하긴 하지만, 튀김 엄청 사랑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항상 탈이 나거든요.
워낙에 연약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래서 예전에는 회식한다고 말만 나오면 겁부터 났었어요
. 얼마나 아플지 예상이 가니깐.
그런데 지금은 안 그래요. 파우치에 예비로
이게 항상 들어있거든요.
언제든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 된다 싶으면
바로 입으로 털어넣으니까.
제가 회식 때마다 몇번 그랬더니 주변 동료들이 물어보더라구요.
넌 뭘 항상 회식 때마다 그렇게 혼자 먹고 있냐고 ㅎ
그래서 몇명에게 영업했어요.
처음에는 제 말을 잘 안 믿더라구요.
다른 소화제 같은거 위장약 같은거 많이 먹어봤지만
그렇게 큰 변화는 못 느껴봤다고 하는 동료들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냐고 하는데
그 손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살포시 쥐어줬죠.
우선 그냥 먹어보라고 하면서.
다음날 제가 출근하자마자 제 자리로 오더니
그거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것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속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대요.
몇명은 진짜 저와 비슷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항상 회식 다음날이면 서로 모여가지고
배를 부여잡고 있었는데
제가 그렇지 않게 되니까 자기들끼리 뭘
그리들 속닥거렸었나봐요. 부러웠던거죠.
이젠 알겠다고 그러면서 자기들도 당장 주문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다 같이 건강하면 좋은 거 잖아요. 다 같이 안 아파야죠.
아무튼 제 동료들도 그래서 주문해서
다들 하나같이 이거 파우치에 넣고 다녀요.
가끔 제가 깜박하고 없을 때도 덕분에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제 동료들 중엔 이거 알약으로 된 걸 주문하신 분도 있어요.
이게 알약이랑 가루로 된 거 두 종류인데
자기가 먹기 편한 걸로 주문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 분은 아예 회사 책상 위에 올려두고
출근해서 드시더라구요.
저는 원래 알약류를 안 좋아해서,
그리고 들고 다니려고 포로 산거지만요.
진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소화가 안 되서 불편한
감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남들은 소화가 안 되면 식욕이 없어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든다는데
저는 특이체질인가봐요.
막 속이 쓰리고 아파도 먹을 게 눈 앞에
있으면 먹고 싶더라구요.
길거리를 걸어다닐 때도 식당만 보이면
그 메뉴가 먹고 싶고
광고하는 것만 봐도 어릴 때부터 그걸 먹고
싶다고 한 사람이니 오죽할까요.
저희 엄마도 제가 정말 특이하다고 그래요.
어떻게 이걸 먹고 있는 와중에 다른 걸 먹고
싶다는 말이 나오냐고. 배 안 부르냐고.
그런데 진짜로 먹고 싶은 걸 어떻게 해요.
그러니 항상 탈이 나는 거지만.
진짜 저는 항상 제 위나 장이 조금만 더
튼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했거든요.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 먹으면 금방 금방 탈이 나버리니
얼마나 억울해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못 먹잖아요.
먹다가 위산이 넘어오는 때에는
진짜 눈물을 머금고 먹는 걸 멈춰야 하니.
거기에 식탐도 엄청 많아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진짜 많이 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니
속이 남아날리가 없는거죠.
진짜 아이러니하지 않아요.
이렇게 그 오랜 기간 동안 단련을 시켰으면
좀 튼튼해질만도 한데
워낙 타고나기를 연약하게 타고난
제 소화기관들인지라
그동안 엄청 고생했어요.
뭐 주인 잘못 만나서 소화기관들이 열심히
운동하다가 탈나느라 고생했다고 말하는게 맞을까나.
그런데 요즘은 일본소화제 오타이산을
만나서 한결 편안해졌어요.
좀 많이 먹어야겠다 아예 맘 놓고 먹어야겠다 싶으면
아예 이걸 먹고 시작할 때도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술 먹기 전에 우유로 코팅하고 시작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약을 먹고 우선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놓고
운동을 열심히 하게 만들어놓으면
많은 음식을 넣어도 운동을 계속해서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못된 주인이긴 한데 열심히 소화기관 운동을 채찍질하는거죠.
맛있는게 너무 많은 걸 어떻게 해요. 먹어야죠 열심히.
우리 집에 저만 이러면 저희 엄마가 그래도
좀 괜찮으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여동생도 저와 똑같은 체질에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지라.
어릴 때부터 쌍으로 엄마 속 많이 썩였어요.
같이 먹고 같이 체하고, 같이 먹고 같이 탈나니
엄마 할 일이 더블이 되죠 항상.
그래서 사이 좋은 자매지간에 이것도 애초에
주문할 때 두박스를 주문했었거든요.
뭐 먹다가 안 먹으면 내가 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그래서 상품을 받자마자 동생에게 주고
동생 가방에도 몇개 넣어줬어요.
동생은 저랑 다르게 가루약을 그리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처음에는 알약으로 주문하지라며
투정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하루 학교에서 스터디모임인가가 끝나고 거한
술자리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삼겹살로 시작해서 2차는 치킨에 3차 호프집까지 갔다니
안주거리며 먹은 거며 짐작이 가죠?
그렇게 기름진 음식을 엄청 먹고 술까지
엄청 마시고 돌아왔으니
다음날 속은 어땠겠어요.
눈 뜨기 전부터 침대에서 배를 부여잡고
뒹굴거리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속 풀어준다고 이것저것 가져다가
먹이는데 그것도 거부하구요.
그래서 진짜 눈 딱 감고 이거 먹어보라고
그래서 입으로 들이밀었죠.
전 친절한 언니니까요.
그러고 저는 깔끔하게 출근했어요.
회사에 도착했는데 카톡이 하나 와있더라구요.
내가 전에 준 박스 어디에 있냐고 ㅎ
100프로 아픈게 가라앉은건 아니지만 진짜 일어나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진정됐다고.
이렇게 빨리 아픈게 가라앉은건 처음이라나 뭐라나.
언니 말 들어서 손해보는거 없지 않았냐고 생색이라는
생색은 다 냈어요.
그거 먹고 괜찮아져서 좀 살만 해졌는지
엄마가 차려준 해장국까지 먹고 속 다 풀었대요 결국엔.
엄마에게 해장국 끓이게 하는 딸들이라니
불효녀들이 따로 없긴 하지만.
우선은 안 아프고 봐야하지 않겠어요?
옷이며 화장품이며 외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제품들은 한국에 금방 소문이 나서
어떻게든 구해서 사용하고 쓰고 입고 그러잖아요.
가끔 저도 외국 나가는 친구들에게 유명하다는거
사달라고 부탁할 때도 있고
직구나 구매대행하는 카페나 블로그 같은 거 저장해놓고
기웃기웃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왜 진작에 이런 약국 제품들은 알지 못했나 몰라요.
약국 화장품은 잘도 알고 찾아서 쓰기도 했으면서
정작 약국 제품은 몰랐는지.
그런데 이런 걸 전문으로 취급하는 사이트가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솔직히 저는 다른 거 할 거 없이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요즘은 진짜 배송이 어찌나 빠른지 저는
우리나라만 빠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전세계적으로 같이 합심해서 발전하고 있나
다른 나라에서 주문해도 보통 일주일 길어야
이주일 이내에 오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옆나라에서 오니 좀 더 빨리 오나봐요.
저는 주문하고 사흘? 그 정도만에 받은 거 같아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퇴근하고 집에 오니 도착해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48포로 된 박스를 벌써 거의 다 먹어가서
새로 주문을 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이번에도 저랑 제 동생거까지 해서 2박스 주문하려고 했는데
동생은 자기는 알약으로 된 걸로
주문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또 들고 다닐 포는 내 거에서
가져가겠다니 이게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그래도 착한 언니인 제가 참아줘야겠...
나 싶어서 그냥 2박스에 알약 1통 구입하려구요.
이제는 이게 가방에 없으면 하루 종일
불안한 기분이 들어요. 필수품이 되어버린 심정이랄까.
솔직히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언제 약속이 잡힐지 모르잖아요.
회식도 정해진게 있는가 하면 즉흥적으로 잡힐 때도 있고,
친구들 만나기도 어려워져서 시간이
맞으면 바로 만나야 하는 것도 있고,
되게 불안정한 그런 타임이라 언제 뭘 먹겠지
그런 짐작이 안 갈 때가 많잖아요.
하루종일 음식 잘못 먹으면 거북할 때도 있구요.
그런데 그럴 때 걱정없이 가방에서
이걸 찾기만 하면 저는 만사형통이니까요.
저는 오이타산이 위 탈이 잘나시는 분들의
해외여행 상비약으로 추천 합니다.
아시아 자유여행, 도시, 날씨 정보
"여행보다소중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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