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레이시아여행

디지털 노마드 추천 말레이시아 도시, 입국, 이유, 생활비, 준비물 등

by 랑카위 여행 2022. 7. 13.
반응형

디지털 노마드 추천 도시 중, 말레이시아에 있는 지역 정보를 공유합니다. 목적지를 정하는 주요 요소 중에는 생활비, 일하는 환경, 비용 관련한 필수 참고 정보입니다. 저는 쿠알라룸푸르,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중에 랑카위가 제일 적합한 거 같습니다. 그 이유도 보겠습니다. 

 

말레이시아 날씨, 월별 기후, 우기 건기, 여행 옷차림 정보

 

디지털 노마드  도시 추천 말레이시아 랑카위 이유

이 나라 도시들 중에 한국분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은 코타키나발루와 쿠알라룸푸르입니다. 쿠알라룸푸르는 가족들과 한 달 살기도 많이 하십니다. 왜냐하면,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정보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어 교육 때문에 싱가포르 대신에, 쿠알라룸푸르를 선택하십니다. 교육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도시 중에는 페낭도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 노마드 선택지로 랑카위를 추천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잘 보전된 자연, 이 도시들에 비해 저렴한 물가와 생활비, 그러면서 잘 갖춰진 인프라입니다. (통신, 도로, 의료, 적당히 발단한 상업)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이곳 번화가 모습입니다. 가격과 분위기를 읽을 수 있을 겁니다. 

 

말레이시아 음식 대표 80종, 알고 먹으면 더 맛있네요

 

번화가 모습

 

디지털 노마드 도시 추천
랑카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

 

입국 비자 정보

기본적으로 3개월 여행 비자를 한국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90 일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격리 면제입니다. 다만, 입국 전에, 마이세자트라 앱에 입국 정보를 기입해야 합니다. 만약 90일 이상의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현지에서 계속하고 싶다면, 이곳 바로 옆이 국경입니다. 따로 비행기를 탈 필요 없이, 육로를 통해 태국으로 갈 수 있어, 편합니다. 태국도 90일 비자를 주고 있습니다. 상세 입국 정보는 공유한 링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랑카위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우디 소녀들

 

랑카위 위치

말레이시아는 크게 동서로 나눠져있습니다. 서쪽에는 수도 쿠알라룸푸르, 제2의 도시 페낭, 그리고 태국과 인접한 서쪽 끝에 위치합니다. 한국에서 오시려면, 수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환승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2-4시간의 웨이팅 시간이 있으며, 약 1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으로 짧습니다. 랑카위는 동남아 최초로 2007년 유네스코 자연보존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5억 년의 형성 시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이 나라를 대표하는 휴양지이며, 유럽, 중동, 인도에서 힐링과 여행을 즐기기 위해 많이 옵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지도

 

생활비

생활비에 가장 큰 항목은 숙박, 음식, 통신 정도입니다. 요 3가지를 중심으로 비용을 알아보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먼저 숙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달살기의 경우는 보통 가족들이 많이 와서, 빌라를 빌리는데 방이 최소 2-3개입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경우는 1인 경우가 많은데요, 1인이 방 2개 이상에 거실이 있으면, 넓어서 청소 관리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1인의 경우는 방 하나에 화장실 정도만 있으면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제가 있는 곳은 빌라가 아닙니다. 이곳의 빌라, 아파트는 방이 3개가 대부분이라, 저는 저렴한 모텔로 정했습니다. 청소하기도 쉽고, 방 크기도 충분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도 깊은 산이 있어, 공기도 맑고, 새소리도 매일 들을 수 있어 힐링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생활비가 약 50만 원 정도 한 달에 드는 거 같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말레이시아 숙소
숙소노마드

 

음식 값

말레이시아는 멀티 사회로 동남아에서 유명합니다. 즉 이곳은 말레이,(약 60%),  중국 (약 30%) , 인도 (약 10%)  인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이 뜻은 3 나라의 음식 문화가 잘 발달해 있어, 먹을게 많습니다. 특히, 저렴하고 맛있는 소울푸드, 다채로운 서민 음식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도 중국 남방 음식, 말레이 동남아 중동 음식, 그리고 지리적으로 태국과 가까워 태국 식당도 있습니다. 이곳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의 한 끼 가격은 음료와(커피, 차) 함께  2400원에서 약 3천 원 차이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약간 변두리 기이기 때문에, 저도 번화가보다 조용한 이곳을 선택했는데, 번화가 좋은 약 10% 이상 가격이 높습니다. 아래는 이곳 서민들이 주로 먹는 음식 관련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 음식
중국 화교 말레이시아 음식

 

 가볍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면 8종, 가격은 약 2000~2400원. 

쌀 면 음식

 

디지털 노마드 준비물

말레이시아가 좋은 게 1년 내내 여름 날씨입니다. 공기가 맑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특히, 저녁에는 열대야가 없어, 쾌적한 기분마저 듭니다. 요즘은 우기 기간이라, 저녁은 선선할 때가 많습니다. 저녁에는 에이콘을 끄고 잡니다. 그래서, 준비해야 할 옷이 단순하고 많지 않습니다. 저는 티 4개, 반바지 3개, 긴바지 하나, 신발 2개, 슬리퍼는 현지에서 구매했습니다. 조언을 드리면, 모자는 챙이 넓은 모자를 하나 정도는 준비하면 좋습니다. 야구 모자는 햇빛을 가리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릴 때, 쌀쌀한 경우가 있으니 긴팔 하나 정도는 여유 있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는 제 노트북, 아이패드의 IT 관련 제품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말레이시아 준비물
콘센트는 3상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문의 하시면, 시간이 나는 데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