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날씨 기후, 장마, 태풍 주기, 계절 별 복장, 수영 물 온도

마카오 날씨 기온은 중국 남방 지역의 기후와 비슷합니다. 광주, 심천, 홍콩에 거주한 경험이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쪽 지역에 있어, 1년 내내 더울 거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상 Data를 통해,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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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날씨 기후 

제가 처음 마카오를 방문했을 때가 1월이었습니다. 주로 홍콩을 여름휴가 때, 주로 가다가, 1월에 갔었는데, 이곳은 동남아에 가까운 남쪽 지역에 있어, 홍콩 7, 8월에 주로 갔었던 기억으로, 막연히 여름 기온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추워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내복도 챙기고 갔었네요. 내복은 갑자기 기온이 확 내려갈 것을 대비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약 5분짜리고, 현지의 유명 여행지와 함께 기상 정보가 나와, 첫 방문이신 분들에게  유용해서 소개합니다. 

 

 

마카오 날씨, 복장

 

마카오 월별 기온 

이 지역의 매월 기온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과 계절 순환은 비슷합니다. 12월부터 3월초까지 겨울,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10월에서 11월까지 가을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시즌은 12 월부터 3 월전까지입니다. 이때, 기온이 제일 낮은데, 여행 복장에 신경을 좀 쓰셔야 합니다. 기온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2개의 기후 자료입니다.  그리고 각 기상 자료에는 2개의 기온이 나오는데요, 위는 최고 기온 평균, 아래는 최저 기온 평균입니다. 최고 기온은 오후 2-3시 가장 더울 때의 기온,  아래는 밤, 새벽 때의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그걸 평균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오차가 약 2-3도 날 수 있습니다. 낮 2-3시 짚은 구름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하지만, 최저, 최고 기온을 참고로 복장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옷차림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마카오 장마, 태풍 주기 

 

월별 강수량 자료입니다. 매년 도표의 강수량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주기는 비슷합니다. 한국에 7,8월에 비가 주로 내리고, 나머지 달은 강수량이 낮은 것이 매년 반복되듯이, 그 주기는 매년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이상기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충 주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인데, 이달 들의 태풍은 등급이 높지 않아, 여행에 그렇게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1루 정도면 사라지고, 바람이 불어 꽤 시원하게 해 좋았었습니다. 등급이 높은 태풍은 8,9월에 오는 확률이 높습니다. 등급이 가장 높을 때가 8인데요. 이 때는 공항 이용이 폐쇄되기도 하는데, 잘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8,9월 가실 때는 태풍 예보가 있는지 미리 한번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최소 1-2주 전에 미리 알려줍니다. 

 

 

 

마카오 계절 별 복장

4계절이 있는데, 주로 주의를 해야할 것이 12월에 시작하는 12월 겨울 기간입니다. 아래 사진인데요, 1,2월이 기온이 가장 낮습니다. 보통 가을 잠바를 준비하십니다. 기온 변동 폭이 클 때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 기간에 맑을 때와, 흐릴 때, 또 비가 내릴 때, 기온의 차이가 큽니다. 해서, 저는 옷을 많이 입는 것을 지양하기 때문에, 예비용으로 내복을 준비합니다. 큰 옷의 준비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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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날씨 복장 참고로, 2월 때의 여행객의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아시아 여행객의 2월 영상입니다. 이걸 참조하셔도, 복장 준비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마카오 습도 평균

홍콩 여행에서 유명한 것이, 여름 때가면, 비행기 문을 열면, 느껴지는 더운, 강한 습기의 느낌이 있는데, 마카오도 여름 기간에 가면 비슷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 봄, 가을에 가면 심하지 않습니다. 기온에 비해, 이곳이 더 춥고, 더 덥게 느껴지는 건 습도 때문인데요. 특히, 보통, 여행자분들이 가시는 곳이, 빌딩 많고, 차량 많은, 시내 중심이 대부분입니다. 건물과 차량, 그리고 아스팔트에서 반사하는 열기가 상당합니다. 실제 그냥 땅에 있으면, 못 느끼는데, 아스팔트에 있으면, 온도에 있는 느낌이 확 납니다. 저는 홍콩, 마카오 변두리에도 있어 봤는데, 확실히 덜 습하고, 덜 덥습니다. 시내에는 편한 전기 시설이 많지만, 그게 또한 더 덥게 만들고,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임을 새삼 깨닫기도 했습니다. 마카오는 겨울 기간도 평균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습니다. 

 

 

마카오 수영 물 온도 

 

이곳은 바다가 있어, 변두리에 가시면, 블랙 비치라고, 해변이 검은 모래로 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여름에 수영을 하기도 하지만, 물이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 한국의 부산 해운대 정도인 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발만 살짝 담그고 옵니다. 대부분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십니다. 대부분 마카오 5성급 호텔들은 실내, 실외 수영장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5성급 호텔은 실외 수영장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6도를 기준으로 봅니다. 26도면 딱 수영하기 좋은 시기, 26도 알라면, 약간 쌀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4월 말부터, 실외 수영을 즐기는 거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아침, 저녁은 춥고, 오후에 잠깐 즐기기도 합니다. 아래는 물의 최고, 최저 기온인데, 위는 오후 물의 온도, 아래는 아침, 저녁의 물의 온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