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무 격리 여행 3월 15일 개방, 비자 정보, 코로나 현황

베트남 입국 무 격리 여행 정책이 2월 15일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내려졌습니다. 원래 4월에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동남아 주변국 5개 지역이 무 격리 여행 정책을 시행, 이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상세 내용 보겠습니다. 

 

5개국 동남아 국가 무 격리 입국 여행 정보 정리

 

베트남 입국, 여행 현황

3월 14일까지의 입국, 여행 조건입니다. 2월 22일까지 약 1달 못되었는데, 그동안의 입국 조건도 완화했습니다. 정리해 보면, 정부는 지난해 2022년 11월부터 칸 화성(Khanh Hoa), 끼에 장성(Kien Giang), 꽝 남송(Quang Nam), 꽝닌 성(Quang Ninh), 다낭시 및 이달부터 호찌민시, 빈 딘 성(Binh Dinh) 등 7개 지방에 대해 백신 여권 시범관광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 약 12000명의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해외 자국인이 입국했는데 그중 절반은 해외 자국 교민이었고. 또한 단체관광객은 대부분 한국, 러시아였습니다.  예상보다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정해진 동선만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단체 패키지여행 참가 조건입니다. 

 

1	단체 패키지 기간을 3일로 단축	백신접종 미 완료자는 7
2	2차 이상 백신 접종 증명서	WHO 인정 코로나 백신( 에스트로제내카, 화이자, 모더나 등)
	18세미만, 65세 초과, 임산부	접종을 완료한 법정 보호자와 함께면 오케
	RT-PCR 음성 검사서	탑승전 72시간 내, 2세 이하는 제외
	여행 보험 가입	보장금 5만불에서 2만불로 하향

 

최근 베트남 패키지 여행 정보

패키지 여행 정보

베트남 입국 정보 상세

코로나 해외여행 일정을 세우기 전에, 명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셔야 합니다. 최근 여러 나라의 입국 기사 정보가 나오는데, 제대로 더블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최근에 말레이시아 3월 무 격리 입국이 가능하다고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나왔는데, 말레이시아에서 2년 지낸 제가 파악해 보니, 근거는 있으나, 잘못된 내용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실 때에는 공신력 있는 여행 관련 정부 부서의 공지 내용을 먼저 근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2월 23일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공지한 이 나라 입국 관련 종합 내용입니다. 최근 현행의 조건입니다. 다음으로 3월 15일 재 개방 관련 공지입니다.   

아직 여행 개인 비자가 풀리지 않았으며, 사업인, 유학생, 유효 비자를 가진 분들의 입국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베트남 날씨, 월별 기후, 우기, 여행 옷차림 정보

 

최근 입국 정보

베트남 여행 무격리 3월 15일 내용

2022년 2월 15일  정부가 외국인 관광을 더 확대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 및 자국인의 해외여행을 전면적 허용할 것을 팜민찐 (Pham Minh Chinh) 총리가 지시했고, 관계 기관의(관광청, 입법부, 교통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국가의 대표인 총리가 지시를 했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과 다른 점 정리를 하면

 

1) 기존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대체해, 여행객은 도착 24시간 안에,  호텔이나, 사전 등록된 숙소에서 대기후 신속 진단 키트로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것으로 함. 음성으로 확정되면

 

2) 기존 패키지 상품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가능

 

3)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영문)

 

4) 그 동안 중단되었던, 국제노선에 대한 제한을 해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는 걸 목표로 함. 
현재는 1주일에 양국 항공편이 각 각 7편이 운행 중입니다.  

 

주의: 공식적으로 현지 관광청, 외교부 관계 정부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지는 알았습니다. 3월 15일 재 개방 내용은 참조로 보시고, 공식 확정 내용이 나올 때,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아래는 현지 매체의 관련 내용입니다. 

 

여행 개방 기사

베트남 비자 정보

양국간 비자면제 협정을 맺었지만, 방역 문제로 약 2년 정도 정지되었습니다. 오랜 방역으로 동남아 대부분의 서민 경제가 큰 피해를 입고, 이번 3월 15일 무 격리 여행 입국 개방을 위해 부 득 담(Vu Duc Dam) 부총리는 2월 16일 열린 외국인 관광 재개 관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3월 15일 재개인을 승인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책임지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 및 내국인의 해외 관광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과 규정을 종합한 최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비자 관련 개정 사항에는 과거에는 한번 여행을 오 면,  귀국 후, 30일 이내에는 다시 관광 여행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지만, 이 조항을 없앴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을 포함 72여 개국의 백신 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현행대로  현지 보증인(개인/기관)이 방문 지역 관할 인민위원회의 입국 승인 필요하며, 입국 승인 후 공안부 출입국사무소(하노이/호찌민)의 비자 발급 승인 절차 통과 필요합니다. 3월 15일에는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처럼, 무 비자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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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

 

베트남 코로나 현황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4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 데이트는 2년 동안 신규 확진자 일일 발생 지수입니다. 작년 1년은 국내 확진자가 거의 없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퍼진 델타 변이로 작년 8월 최고 일일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오미크론으로 최대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델타 변이 때 보다,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싱가포르, 태국은 무증상, 경증이 99% 이상을 차지, 여행 재 개방 정책 시작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처음에는 오미크론 환자수를 분리해서 발표했지만, 이제 따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도 80%에 근접했고, 유명 관광지의 경우는 이미 80% 넘고, 부스터 샷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