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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 여행 정보/한국 서울 5대 궁궐

유익한 서울 여행 코스, 덕수궁 특징, 역사, 야간 개장, 입장 시간 정리

by langkawi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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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코스 중, 가성비 좋은 곳으로 덕수궁 관람을 권합니다. 도깨비에서 나올 만큼, 주변 산책로가 예쁘고, 서울 5대 궁궐 중, 서양 양식, 동양 양식의 건물이 병존하면서  독특한 매력과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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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5대 궁궐 위치, 덕수궁은 어디

전 세계에서 한 지역에, 그것도 가까운 곳에  왕과 왕 가족이 살면서, 국가의 중대사를 논하는 궁궐이 5개나 뭉쳐 있는 곳은 아마 서울 한 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도, 북경이나, 과거 다른 왕조의 수도였던 낙양, 성도 같은데 가도 황제나, 왕이 살고, 정치를 하는 궁궐은 1개였거나,  천도를 했었습니다. 왜 조그만 한국, 청렴을 강조하는 유교를 근본으로 하는 조선이, 근처 지역에 5개의 궁궐을 지었다는 건 좀 아이러니합니다.  덕수궁에 가장 가까운 역은 서울 시청역입니다.

서울-5대-궁궐-위치
서울 5대 궁궐 위치

덕수궁 가는 방법

서울 시청역은 2호선과 1호선이 있습니다. 어느 쪽을 오시던, 걸어서 10분 내외입니다. 전철을 타고 오시는 게 가장 편합니다. 서울 여행은 주차하기 힘든 차보다, 지하철이 훨씬 편하며, 시내라면, 꼭 필요할 때는 경비면에서도 따지고 보면, 차를 가지고 여행하는 거보다, 그냥 택시를 이용하는 게 더욱 좋습니다. 특히 2인 이상이 면요.  1호선을 이용하면 2번 출구,

2호선이면 12분 출구를 나오셔서 오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알아야 할 덕수궁  역사

덕수궁(德壽宮)은 원래 궁궐 목적으로 초기에 지어진 곳은 아니었습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도성 안은 쑥대밭으로 변했다.  도망쳤던 선조 일행이 한양으로 환도했으나  머무를 궁이 남아 있지 않은 난감한 상황에서 월산대군의 사저를 행궁으로 삼고, 머물게 되었은데,  이때 분 터  궁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으나 창덕궁이 법궁으로 쓰이면서, 약 200년 동안 거의 궁궐로 사용하지 않다가, 1895년 을미사변으로 고종의 아관파천이(1896년) 이뤄지고, 신변의 위협을 느낀 왕실 가족이 러시아 공사관과 가까운 경운궁(덕수궁)으로 옮기게 되며,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복구, 증축을 명합니다. 고종의 궁호(宮號)가 덕수였는데, 그의 궁호를 따서, 오래 건강히 사시라는 의미에서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여행-덕수궁-안내도
서울 여행 덕수궁 참고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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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의 수난

서울에 남아 있는 다른 궁궐과 마찬가지로 많은 부분이 사라지고 훼손되어 본래의 모습을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덕수궁의 돌담길 또한 원래는 덕수궁 영역의 일부로, 1922년 일제가 덕수궁 서쪽에 있던 선원전(璿源殿))터를 관통하는 도로를 만들면서 생긴 길일뿐 유서 깊은 궁궐의 외각 길이 아니다. 일제는 우리의 지배권을 강탈한 뒤 덕수궁터를 조직적으로 분할 매각했는데, 이는 궁궐이 지니고 있는 국권과 자치능력의 상징성을 파괴하기 위한 고도의 책략으로. 그 결과 매각된 터에는 현재의 모습처럼 많은 외국 공사관들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덕수궁 특징

서울 여행 코스로서 덕수궁을 소개하는 것은, 다른 4개의 궁궐에 비해, 독특한 양식의 서양 스타일의 건물들이 많고, 우리 개화기 시대의 역사 현장으로서도 흥미로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복궁 보다는 덜 혼잡해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약간의 도시락을 준비, 작은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개장 시간이 저녁 9시까지 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경복궁처럼, 따로 예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다른 궁과도 가깝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를 했다면, 궁 들의 특징을 나름대로 비교해 보면, 그냥 생각 없이 관람하는 것보다, 훨씬 흥미로운 여정이 됩니다. 주변에 명소도 많고요.

덕수궁 야간 개장

 

덕수궁 주요 건물 들

저는 5개의 서울 궁궐을 2번 이상씩, 방문해 봤는데, 전에는 아무 지식 없이, 그냥 갔었습니다. 솔직히 지루하고, 따분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5개의 궁궐을 하나, 하나 공부해 보니, 역사적으로 매우 흥미로우며, 산책 코스로도 매우 적당하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서울 여행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경복궁, 창덕궁 등, 유명 궁궐을 제외하면, 이곳보다, 서울 시내에, 한적하고,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곳도 없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다, 어느 정도의 공부를 하고 가면, 금상 첨 화입니다. 중요 역사적인 덕수궁 건물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한문: 大漢門

처음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었다가 1906년 고종의 지시로 대한문(大漢門)으로 고쳤다는 기록이 《고종실록》에 전해진다. 1914년 도로를 건설한다는 이유로 문 오른쪽에 있던 건물 및 담장이 모두 일제에 의하여 크게 파괴되었고, 이때 대한문도 궁 안쪽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1970년에도 도시계획으로 다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의 의미는 하늘, 혹은 큰 문이라고 하는데, 그 뜻에 대해 100% 고증하는 자료는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수궁-대한문
덕수궁 대한문

함녕전 咸寧殿

함녕전은 고종이 침전으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1897년(광무 1)에 건축되어 1904년(광무 8)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같은 해 12월에 중건되었고. 1919년 1월 22일 고종은 이곳에서 서거하였습니다. 침실 공간답게 연기를 나가게 하는 굴뚝과 온돌 시설이 되어있으며 마지막 조선 후기 왕실 침실 건물로, 귀중한 연구 자료이기도 합니다.  

고종-침실-함녕전
고종-침실-함녕전

석조전(石造殿)

대한제국 광무황제(고종, 1852~1919)의 숙소와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1898년 영국인 건축가 하딩(J. R. Harding)에 의해 설계된 3층 구조의 석조건물이다. 1900년(광무 4년) 착공돼 1910년(융희 3년)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대한제국의 주도로 지어진 건물로. 석조전은 조선의 궁궐이 침전(왕의 침소)과 정전(업무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던 것과 달리 두 가지 기능이 모두 통합된 건물이었습니다. 지층은 상궁 처소 주방과 같은 시종들의 준비공간이었으며, 1층은 접견실 귀빈실 홀 등 업무용 공간, 2층은 침실 욕실 등 황제의 사적 공간이었으며,  1955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1973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1987년 2005년까지는 궁중유물전시관으로 활용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복원 사업을 시작, 1층은 대한 제국의 정치·외교 의례 등에 관한 전시실, 2층은 황실 소개와 함께 대한 제국 황실의 사적인 공간으로 구성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종-석조전
석조전

 

중명전 重眀殿

처음 터의 용도는, 정동지역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에 속해 있다가, 1897년 경운궁(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되었으며. 이때 당호를 ‘수옥 헌’이라 짓고, 주로 황실 도서관(King's Library)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재건되어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의 외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의 설계는 독립문, 정관헌 등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A.I. Sabatin)이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역사 현장으로. 특히,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 대화재 이후 중명전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황제의 직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불법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그 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1907년 4월 20일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한 곳도 이곳입니다.

을사조약-체결-중명전
을사조약 장소 중명전

 정관헌 靜觀軒

덕수궁은 개화기 시대, 정치적 중심의 궁궐이었습니다.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외교사절단을 맞아 연회를 여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덕수궁 안에 지은 회랑 건축물로, 고종도 변화의 시대에, 조선을 지켜내기 위해, 많은 변화를. 궁 내의 근대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 정면 7칸 측면 5칸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었으며, 정면과 좌·우측 발코니가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회색과 붉은색 벽돌로 벽면이 다양하게 장식되어 있는 등 화려하고 이색적인 모습으로,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여행-덕수궁-정관헌
고종의 커피숍 정관헌

덕수궁 개장 시간, 입장료 정보

개장 시간: 오전 9시 ~저녁 9시 (마지막 방문은 저녁 8시까지)

휴관: 매주 월요일

입장료 가격: 천 원 (19~64세), 오백 원 (7세~18세), 팔백 원( 그룹 10명 이상)

외국인 무료 언어 가이드 신청 가능(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울 여행 코스로, 추천한 덕수궁 야간 개장 정보, 역사,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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