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숙소 관련 가성비 위주로
정보를(호텔리조트, 게스트하우스, 한인민박) 공유 하겠습니다.
먼저 코타키나발루 숙소를 제대로 정하기
위해서는 도시 위치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싸다고 보면, 도시와 멀리 교통이 좋지않아, 조용하지만
돌아다니기 불편하고, 의외로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우선 아래 지도를 보시면 코타키나발루는 남북으로
길게 나뉜 형태로 되어 있구, 5성급 비치가 있는 유명한
리조트들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 지도의 바다쪽이 서쪽 입니다.
바다쪽을 타고 호텔들과 여러 음식, 쇼핑상가 등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내에는 4성급 이하의 호텔들이 많구요,
게스트 하우스라든지 싼 호텔과 괜찮은
4성급 호텔 들이 같이 모여 있습니다.
아래는 코타키나발루 한글 지도 입니다. 제가 여기에 약
1년 정도 체류 하면서 정리한 곳으로,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곳과 갈만한 곳을 정리한 지도 입니다.
시내 쪽, 코타키나발루 숙소 가격 정보 입니다.
이건 1월 6일 체크한 것으로, 1월과 2월은
성수기로 가격이 비수기 때보다 높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싸고 좋은 방들은 금방
나가고,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방들은
남는 경우가 많아, 성수기때 가격이 높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쨋든 비수기 때는
가격 프로모션을 호텔, 리조트들이
많이 하나 성수기 때는 그런 것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비수기때 미리 판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지도는 시내 다운타운 쪽의 숙소 입니다.
정말 고급진 곳은 외곽으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1박에 20-3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바다쪽이 가격이 비싸고 멀수록 좀 싼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바다 수영보다, 풀장 수영이 더 좋아서
좋은 풀장이 있는 약간 외곽쪽 호텔도 좋다고 봅니다.
가격은 천찬 만별인데 좀 괜찮은 호텔로 하실려면
약 5만원 이상을 권합니다.
가격이 낮은 순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야 거리(Gaya street)은 서울의 명동과
같은 곳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유명 쇼핑, 맛집 거리이기도
합니다. 코타키타발루 화교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오랜된 곳으로, 그 만큼 오래된 건물이 많고,
개발을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곳에 호텔들이
많이 모여있고, 가성비 좋은 2-4성급 코타키나발루 숙소가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시내안에 있고 주변에 유명한
관광지인 필리피노 마켓, 쇼핑, 환전소, 유명한 썬데이 마켓,
그리고 오래된 맛집, 다양한 쇼핑, 먹거리 가게가 주변에
많아 볼거리도 많습니다. 가격대에 따라 등급도 다양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벽에 도착 짧은 잠을 자는 경우, 이 곳의
저렴한 코타키나발루 호텔을 이용하는
것울 추천하며, 가성비 높은 여행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입니다.
아래 영상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이 근처에 가격이 아마 가장 저렴한
코타키나발루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말레이시아 게스트 하우스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조식포함 현지돈으로
25RM 약 7천원 미만 입니다. 제가 헷갈리네요. 20인지 25인지
어쨌든 정말 싼 가격이고, 현지인들도 Amazing price 할 정도
입니다. 청결도와 조용함, 편의 시설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 곳을 배낭여행 오시는 분에게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구요. 공항에서 그랩으로 약 15분 정도
입니다. 한국분 보다는 유럽 쪽 백패커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코타키나발루 호텔 리조트 가성비 좋은 곳 입니다.
5성급 정도의 호텔 리조트 등은 외곽에 좀 먼곳에 있습니다.
한국의 명동같은 가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오래된 맛집과 카페 등
볼거리가 거리에 있어, 배낭 여행객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시내에서 차로 20~30분 정도 걸림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휴양을 즐기려는 분들이 많이 가는데, 넥서스, 샹그릴라,
중저급의 밍가든 등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 추천한하는
코타키나발루 호텔 리조트는 가성비가 좋은 4성급, 5성급의
향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보르네오 비치 빌라(Borneo beach
Villa) 라는 곳 입니다. 이 곳의 특징은 풀빌라 가격이
5성급 호텔의 거의 반 값이며, 수준도 괜찮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 겁니다. 특히 비수기 때는
방값이 아주 싸구요. 최근에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찾는
한국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음식 같은 경우도 종류도 적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종류만 많고 먹을게 없는 것과 다르게 실속있게
먹을 만 합니다. 다만 싱겁다고 말씀 하시는 분이 있는데
한국분만 있는 곳이 아니니, 소금 많이 치는 걸 좋아하시면
입에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의
방들이 다 시뷰이고 서쪽을 향해 있어, 방에서 선셋을
볼 수 있게 설게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가게들이 없어 장기적으로 묶으면 조금 따분할 수도
있으나, 차를 타고 시장을 갈 수도 있고, 말타는 곳,
반딧불 투어 같은 곧 호텔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차로 10분 정도에 저렴한 해산물 식당이
있습니다. 시내보다 가격이 싸고 로컬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라, 근처 리조트 손님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한국 분이 경영하는 코타키나발루 민박 정보 입니다.
풀장도 있고 음식도 할 수 있고 무엇 보다도 한국인이
지내기 편하게 잘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초행자분들은 이 곳을 여행할 때
정보에 취약한데, 필요한 정보, 맛집, 쇼핑, 투어 이것에
대한 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편안한 가족 여행을 하시는 분들게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서 며칠 보내고, 마지막으로 리조트 호텔에서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마지막으로 코타키나발루 숙소 한달살기 정보 입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2군데 입니다. 하나는 제가 묶었던
가성비 높은 곳과 가족들이 묶으면 좋은, 호텔식 숙소
입니다. 먼저 제가 묶은 곳은 한달살기 집으로 한 가정집의
방 하나를 빌려서 같이 살았습니다. 가장 좋았던게 부엌을
같이 쓸 수 있어서 비용을 절약하는데 좋았고,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은 보통 겉 모습만 보기 쉬운데
좀더 현실적인 로컬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달 동안 있으면서, 제가 말레이시아 2년 정도 지냈던거 보다
다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은 한 달에 약 24만원 정도 였구요, 인터넷, 물, 그리고
에어콘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걸 좋아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 합니다. 혹시 원하시면 댓글을 남겨 주시면
그쪽 연락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른 한곳은 과거에 호텔 이었던 곳을 개선한 곳으로
넓고 깨긋합니다. 방도 많고 넓어서 2 식구가 같이 묶으면
좋은 거 같습니다. 시내와는 약 10분 정도로 가깝고 1층에는
세탁소, 슈퍼 등이 있습니다. 방에 부엌과 조리 도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가족들이 한달 살기에는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이 코타키나발루 숙소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카톡으로
현지 친구에게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카톡 주소:HowardSabah(하워드)
마지막으로 항공 가격 정보를 공유 하겠습니다.
2월과 3월 자료 입니다. 2월은 성수기라 항공 가격이
좀 높고 비수기로 들어가는 3월은 가격이 낮아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말레이시아 최고 비수기는
라마단 기간이 5월 입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이슬람
국가로 중동의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 국가중에 하나 입니다. 라마단 기간에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동 지역의 관광객이 없어, 한산하고
그 만큼 항공, 숙박료가 저렴해 져서 저 개인적으로
최적의 시기라고 봅니다. 이 곳의 날씨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 하세요
코카키나발루 숙소 관련 정보를 공유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머물다
적혀지는 블러그 상의 유명한 곳 보다, 제가 장기적으로
머물면서 가성비가 좋은 곳을 위주로 소개를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이 많으니, 위의 내용은 참조로
보시고 다른 분들의 내용과 비교해서 결정을 하시면
자기에게 맞는 좋은 숙소를 정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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