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부스터 샷 부작용 종류는 비슷합니다. 크게 극부적으로 혹은 몸 전체로 느끼는 것으로 2가지 , 혹은 일반, 중대 2가지로 나뉩니다. 질병청은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매주 투병하게 공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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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부작용 종류
코로나 백신들의 부작용 종류는 거의 비슷합니다. 읿반적인 증상: 크게 팔 부분으로 주사 바늘 주위의 통증, 빨 같게 부어오름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이틀 정도면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몸 전체로 느끼는 부작용이 있는데, 발열, 피로감, 오한, 메스꺼움, 근육통 등이 일반적인 부작용 입니다.
중대 증상: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으로 희귀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구글에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을 찾아보면 1/12만입니다. 이걸 생각하면서, 확률적으로 보면 아래 통계자료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래는 질병청에 집계 된, 부작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일반과 중대 증상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접종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 안에 속할 것입니다.
부스터 샷 부작용 통계
2022년 1월 6일 질병관리청에서 공개한 통계자료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맨 위에 있는 "신고 현황" 이라는 문구입니다. 질병청이 조사와 확인을 통해 확정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앱이나, 전화를 통한 집계 자료입니다. 전문가 집단이 확인을 통해 분류한 것은 아니나, 그래도 신고를 통해 집계된 자료이기 때문에 참고 수준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3차가 추가접종 이상반응 통계입니다. 1월 8일 자료를 보면, 한국 3차 접종 횟수는 2100만으로 40% 넘었습니다. 아래는 약 1850만 횟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도표 안에 가로 (403.2) 지수가 있는데, 이건 분모를 10만으로 했을 때, 비율입니다.
즉 예를 들어 (403)은 10만 건 중에 403건이 발생했다라는 의미입니다. 아래 표의 의미는 코로나 백신 접종 10만 건 당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403.2건 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부스터 샷 부작용
화이자, 모더나 3차 접종 통계 최신 자료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신고 현황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3차 추가접종이 없는데, 한 종류의 백신보다는, 다양한 백신이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1,2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에 대해서는 화이자 접종을 시키고 있습니다. 모더나도 가능하며, 질병청에서는 화이자를 권고하고 있고, 3차로 모더나를 맞고 싶다면, 잔류 백신을 통해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신고된, 현황 집계로,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인과성을 밝힌 자료가 아님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중대 이상반응의 경우 (중대한 이상반응) 아스트라제네카(27.0건), 얀센(25.2건), 화이자(12.6건), 모더나(9.2건) 순 - 1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36.4건), 얀센(25.5건), 화이자(17.3건), 모더나(15.0건) 순 - 2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15.7건), 화이자(11.7건), 모더나(9.4건) 순 - 3차 접종 얀센(2차 8.7건), 화이자(4.5건), 모더나(3.2건)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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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 (중대 이상반응)
아나필락시스 부작용은 매체에 크게 회자되어 설명을 드립니다. 아산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자료입니다.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주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없이 회복되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즉각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바로 치료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즉각 반응이 나오고, 신속하게 약물로 대처하면 쉽게 회복되기 때문에, 접종을 하고나서, 1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백신 접종 초기일 때, 한국 언론에서 가장 크게 다룬 부작용입니다. 유럽에서는 매우 희귀한 이상반응이고, 아시아인한테는 발생할 확률이 더 낮은 증상입니다. 하지만, 언론은 발생할 확률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고, 발생한다고만 해서, 많은 분들이 접종을 꺼리게 한 이유 중에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질병청 공식 설명을 공유합니다.
"일반 혈전증과 달리 발생 확률이 희박하고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뇌정맥동혈전증, 내장 정맥혈전증 등과 같은 희귀한 혈전증입니다. • 매우 드물지만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4일 후부터 4주 이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2건(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100만 건당 0.2건)이 확인되었습니다. (6.18일 0시 기준) - 영국의 경우 390건(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100만 건당 14.8건)의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보고되었습니다(6.9일 기준)."
화이자, 모더나 부스터 샷 안정성
화이자,모더나 3차 접종 부작용의 비율이 어떠하냐를 통해 안전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자료는 2 종류로, 전체 3차 접종의 이상반응 통계이고, 아래는 백신 종류별로 알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건당 접종 10만을 표시하는 ( ) 괄호의 자료를 보면, 3차 접종의 숫자가 낮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10만 건 당,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비율이 낮습니다. 즉 1,2차 때보다 3차가 더 안전하다는 추론을 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사망율 비교
아래는 코로나 백신을 맞고 신고된 사망자 건 수 누적은 1178건입니다. 11월 11일 질병청에 집계된, 누적은 아래 자료와 같이 6114명입니다. 영국이 접종을 독려했던 이유는, 코로나에 걸려 죽을 경우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아래 1178건은 단순 신고로 상관관계가 정확하게 밝혀진 건수는 아닙니다. 질병청의 공개 자료가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가지고 스스로가 판단하는 게 제일 현명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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