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2 종류 팍스로비드(POXLOVID),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3상 실험을 마치고 시판 준비 중이며, 오늘부터 사용됩니다. 안정성, 부작용, 사용법, 가격, 정부 보상금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차 접종 부스터샷 최근 1800만회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사망 질병청 통계
코로나 치료제 종류, 원리
화이자 팍스 로이드 원리: 성분명은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 비르),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팍스 로비드 투여 대상은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환자입니다. 백신 접종력이 있는 환자도 투여 가능하다
머크 몰누피라비르: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 오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해 델타 변이를 포함한 모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자체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인플루엔자 치료용으로 개발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파생물 N4-하이드록시 시티딘의 프로드러그로서, 바이러스의 RNA 복제 동안, 복제 오류를 유도하는 항바이러스 활동으로 활성화를 억제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효과 안정성
H1N1 신종플루가 출현했 던, 2010년 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많은 사망자와 세계적인 감염자가 났는데, 일찍 종식이 되고 일상 속에서 인플루엔자와 독감 치료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예방 접종과 더불어 타미플루라고 하는 이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이러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입원하지 않은 경-중등 코로나 환자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고 합니다. 연구 환경이 완벽히 동일하지 않아, 완벽한 비교는 힘들지만,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봤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팍스로비드, 몰누피라비르 복용법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을. 총 3알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한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합니다. 5일 동안 총 30알이 소요됩니다.
몰누피라비르: 1회당 4알을 매일 2회 복용, 치료 기간 총 5일 총 40알
*치료제 가격은 약 미화 700백 불. 한국 돈으로 80만 원 정도입니다. (1인 치료 시 투입 약 세트)
부작용에 관해
팍스로비드 부작용:임상결과에 따르면, 큰 부작용은 없으며, 임상 실험 도중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은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근육통 등이라고 합니다. 또한 용량, 용법을 확실히 지켜야 함을 강조했는데, 코로나 감염 반응이 없다고 5일 복용을 지키지 않고, 3-4일만 복용하면,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중간에 복용이 멈추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내성이 생겨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주의가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할 약물이 초기에 28종이라고 합니다.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 폭시 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항통풍제(콜히친), 항정신병제(루라시돈, 피모 자이드, 클로자핀),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실데나필), 진정제, 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 미다졸람) 등은 이 치료제와 함께 복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약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조정, 변경하면 동시 복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성분은 약 복용을 중단해도 복용이 금지됩니다. 불안, 우울 증상 완화 '세인트 존스 워트', 간질약으로 사용하는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결핵약 '리팜피신',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등 총 6종은 복용을 중단해도 직후에 투약은 불가능합니다.
몰 루피 라비 르 부작용
기본 원리는 바이러스의 증식 유전암호 오류를 일으켜, 코로나의 번식을 막는 것이 주요 원리며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신체 세포에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심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임신 과정에서의 태아 발달 부작용은 몰 누피 라비 르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32일간 햄스터를 대상으로 몰누피라비르 실험을 진행했고 DNA 돌연변이가 유도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고. 연구팀은 해당 약물을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DNA에 문제가 발생해 기형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인체에 코로나바이러스 리보핵산(RNA) 구성요소와 비슷한 화합물을 생성해 해당 화합물이 코로나바이러스의 RNA에 오류를 발생시켜 바이러스의 자기복제를 막는 형식으로 코로나를 치료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긴급한 필요 상황에 쓰인다는 조건으로 미국FDA 승인이 나왔으며 이것을 최초로 승인한 영국 보건당국도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전제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또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 약을 복용하는 동안과 복용 후 4일 동안은 피임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치료제 부작용 보상금
코로나 백신 부작용 국가 보상금(최대 약 4억) 신청 방법, 지급 기간
일본에서는 12월에 몰누피라비르를 최초로 승인했고, 한국은 팍스로이드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후자가 더 효과도 좋고, 안전한 것 같습니다. 정부는 발빠르게 백신 부작용 보상금에 이어, 이 약품에 대한 보상금 정책도 이미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것도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복용에 이상반응이 있다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직접 신고를 통해 부작용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사망 일시보상금 (1억 1400만 원, 장례비 980만 원, 장애일 시 보상금 2900~1억 1400만 원, 입원진료비(200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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