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코스, 산책 코스로 다녀온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랬습니다. 사람도 적고, 숲이 잘 보호되어 있어,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가족 아이들에게 매우 적당한 거 같습니다.
서울 데이트 코스 자연이 숨 쉬는 거 같네요
먹고, 마시면서, 떠들썩하고, 화려한 거 좋아하신다면 별로고요. 조용한 자연환경 속에 거닐면서, 차분한 대화를 하시는 분에게 권합니다. 이 곳을 가시려면, 전철로 가면 편합니다. 샛강역 전철에서 약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출구를 나오시면 앙카라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녹색이 펼쳐집니다. 사람도 적고 한적하고, 벚꽃 시즌이 지나, 오게 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벚꽃 필 때 올 예정입니다.
앙카라 공원 이란
서울시가 터키 수도인 앙카라와 1970년 대에 자매 결혼을 맺으면서, 세워진 공원이라고 합니다. 다른 공원과 다르게, 예술 조영물도 많고, 특히 전통 포도원 주택이라는 곳이 있는데, 터키 앙카라 수도에서 터키 전통 관련 물품을 기증받아, 약간의 박물관 느낌이 있는 건물인데, 현대식 건물이 아니라, 빈티지 느낌이 나는 건물이라 전체적으로 공원과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이 건물은 1995년도에 열었다고 합니다. 앙카라가 원래부터 포도주가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울 데이트 코스 산책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트럼프 월드라는 건물 앞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이 나옵니다. 역에서부터 나오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4월 11일 일요일 날씨가 정말 화창한 때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이지만 외곽으로 나들이 가는데, 이 곳은 여의도에서 좀 외곽이라 그런지 그리고, 강변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매우 적었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저는 처음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이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공원 내 산책로와 함께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보다 쉽게 우리나라 토종 식물을 학습 및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연중 자연 관찰, 자연 놀이 등 시민을 위한 생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제비꽃, 말즘, 버들치 등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고. 자연을 해치지 않기 위해 벤치와 매점은 물론, 동식물들의 휴식과 수면을 위해 가로등이 없습니다. 또한 동물의 산란기에는 일부 구간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이 곳에 오시면, 조심히, 조용히 즐기셔야 해요.
생태 공원의 데이트 코스 산책 분위기
샛강을 따라 길이 이뤄져 있습니다. 나무들도 잘 우거져 있고, 사람의 손을 거의 타지 않은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의자나, 가로등 같은 인공 조형물이 없어, 잠시 자연 속에 있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까치도 꽤 보이고, 저는 이번에 청둥오리가 물 위를 거니는 걸 즐거이 바라 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여타 공원에 비해, 인공적인 느낌이 적어 좋았습니다. 힐링의 부산 힐튼 호텔 10가지 장점
가족들 나들이 산책 코스로도
제가 소개하고 있는 서울 데이트, 산책 코스를 돌다 보면, 다양한 연령대와 타입을 보게 됩니다. 연인도 있고, 가족도 있고, 중년의 부부도 있고, 다만 애들끼리 오는 건 드문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보이시는 길의 반대편 자전거 길을 주로 이용합니다. 제가 서울 데이트 코스 산책로를 알려 드리지만, 모든 세대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산책 코스인 거 같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반대편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습니다. 사람의 걸을 수 있는 곳과, 아닌 곳을 완벽하게 분리해 놓았습니다. 산책로는 전용으로 전동 스쿠터도 들어오지 못하게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길 옆에는 자가용 도로입니다. 차들 소리에 좀 시끄럽습니다.
샛강 생태 공원은 수변 생태 순환길에 속해 있습니다. 이 곳을 오시면, 단순하게 주면을 돌면서, 데이트와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수변생태순환길 약 8km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길로 가면 자가용 도로와 가까워 시끄러우니, 전용 산책로를 타고 도는 걸 권합니다.
샛강 생태 공원의 전체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이 곳을 걸으면서, 어떻게 서울 속에 이런 곳이 있을 까, 좀 감탄을 했었습니다. 오른쪽에 트럼프 워드 복합 건물이 보입니다. 이 쪽은 아파트 주거지가 가득 차 있고, 왼쪽 위에 전광판이 보이듯이, 자동차 순화 도로에 차들이 끊임없이 달리는 중간에 이 곳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기획했는지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도시의 녹지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서울 테이트 코스 산책로는 앞에 작은 강을 중심으로 오른쪽, 자전거로는 왼쪽
서울 데이트 코스, 산책 코스를 주재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제는 인공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곳이 공원이 아니라, 생태적으로 자연이 행복하게 잘 살게 해 주고, 그 행복을 인간이 손님으로 다가가 조용히 공유하고 다시 조용히 비켜주는 선진적 형태가 우리나라도 정착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은 마음대로 하는 것보다, 힘들지만 의미 있는 봉사를 통해 더 많은 행복감과 힐링을 느끼는 이치와 같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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