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한식집, 외국인이 더 좋아하는 이유, 여행 사이트 평가 1위

 랑카위 한식집 두 군데 있는데, 가장 오래된 하루라는 곳이 외국 여행객들이 많이 사용하고, 참고하는 여행 사이트에서 식당 부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약 60%, 화교 약 20~30%, 인도 10% 정도로, 다 민족 국가로, 많은 오래된 식당들이 있는데, 한국분이 경영하는 식당이 이곳 여행 사이트(트립어드바이저)  평가 1위를 차지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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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랑카위 휴양지 한식집 하루

 

과거에는 제가 중국이나, 동남아 한식집을 보면, 보통, 현지인보다, 장기 주재하는 한국분들을 상대로 하는 곳이 많았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2000년도를 넣어가면서, 제가 주제원을 상해, 북경에서 할 때,  제가 다니 던, 한국 식당에, 중국분들이 점점 많이 찾아오기 시작했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많은 한식당이 있는데, 대부분, 한국 사람보다, 현지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을 보고, 한류의 영향 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Haroo라고 불리는 이 식당은 제가 알기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건, 코로나를 이 휴양지에서 어떻게 버텼는지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영상 보시면, 가격, 음식 정보가 상세히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한식당

 

이곳에서 아이의 생일 파티를 하는 말레이 가족. 어머니가 한국 드라마 팬이신 듯

 

생일 파티는 여는 현지인

 

음식 종류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휴양지이지만, 유럽, 중동, 인도 혹은, 싱가포르, 홍콩, 일본 정도에는 많이 알려졌는데, 한국은 아직 주로 가는 곳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저가 관광이 주를 이루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집은 현지화에 맞춰 장사를 한게 주효한 거 같습니다. 대부분이 트립어드바이저를 참고로 해서 오는 외국인, 혹은 현지 말레이, 화교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그리고 중국인, 화교분들한테도 인터넷 바이럴을 통해 많이 오십니다. 음식 종류는 한국 일반 가게에서 파는 웬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파전, 찌개류, 파전류, 계란말이, 무엇보다도 밑반찬으로 김치가 나온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이게 한국에서는 당연한 것인데, 아마, 해외에서 한식집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김치를 먹기 위해서 인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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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종류들. 해산물류를 추천함. 바다 섬이라 신선함.

 

 

판매 음식들

 

 음식 가격

하루 (Haroo) 가게의 음식 가격입니다. 한국 음식 가격보다 한 10% 이상 높은편입니다. 해외에 있는 일식집, 한국에 있는 베트남 음식 집도 비쌉니다. 아마 재료를 공수해서 그런 것도 있고, 여기가 목이 좋고, 넓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브루나이, 싱가포르 다음으로 부국으로,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에서 일하러 옵니다. 급여가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로 적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어떻게 가격을 낮출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좀 더 많은 가격 정보는 위의 동영상에 있습니다. 한국 술도 팝니다.  

 

 

아쉬운 점

 

가장 아쉬운 점이, 돼지 고기를 음식 재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무슬림 국가입니다. 종교의 자유는 있으나, 말레이들은 무조건 무슬림을 믿어야 합니다. 희한한 게, 대드는 사람이 있을 법한 테, 수십 억 인구가 순종하는 거 보면, 코란이 대단하기 대단한 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돼지고기 음식을 팔았는데, 한류가 뜨면서, 말레이 손님도 많아지고 해서, 가계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 같습니다. 해서, 돼지고기가 반드시 들어가야 제맛이 확실히 나는 음식은 고려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돼지고기 대신, 닭이나, 참치가 들어갑니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 외국인들이 주로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슬림 말레이 분들도 중요한 대상이 된 거 같습니다. 

 

하루를 찾은 말에이 손님들

 

랑카위 한식집 위치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두 어르신 부부와 미술을 전공한 따님이 가게를 3개 관리하고 계십니다. 코로나 전에 3군데였는데, 아직도 3군데를 계속 유지하시는 거 보고, 좀 놀랬습니다. 어떤 곳은 하나도 힘들어하는데 대단한 거 같습니다. 랑카위는 섬 아래 남쪽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3개가 는 남쪽 끝, 중간, 반대쪽 끝 이렇게 3군데로 나눠져 있어, 어디에서 묶으시던, 호텔에서 차로 20분 이내일 겁니다. 아래 그림에 구글맵을 링크해 놓을 테니, 위치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2 가게가 아래 사진입니다. 위 가게는 영상으로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음식, 분위기, 맛, 3 가게 다 비슷합니다. 오랫동안 관리되어서 일제 맛은 통일된 거 같습니다. 아래위의 사진 아래는 저녁만 하는데 여기서는 돼지고기 음식과 삼겹살이 가능합니다. 소주에 한자 하시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삼결살 소주 클릭

 

하루(Haroo) 라는 곳

위에서 살짝 언급 했다시피, 두 노 부부와 미술 전공 따님이 가꾸어오고 있는 삶의 터전이며, 생활의 큰 부분입니다. 해서, 제가 맛이 어떻다,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 감히 판단은 못드리고, 이곳을 방문하는데, 필요한 정보만 전달합니다. 랑카위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장님 내외 분, 항상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