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짝퉁 시장, MBK market, 쇼핑 리스트, 교통 정보, 여행 코스 추천

방콕 짝퉁 시장 중에, MBK market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몇 개 더 있는데, 이곳이 가장 깔끔하고, 크고, 유명합니다. 주변의 지인이 추천을 해서 가봤습니다. 도움이 되는 여행 후기 공유합니다. 

 

 

여행을 위한 방콕 날씨 기후 정보

 

 

방콕 짝퉁 시장 MBK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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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동남아 여행을 약 60일 정도 했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를 거쳐, 베트남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짝퉁 시작을 가봤습니다. 여기서 얻은 지식은, 어느 정도, 산업이 발전해야, 고 품질의 짝퉁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중국이 매우 유명했고, 이곳으로 해서, 중국으로 많이 넘어갑니다. 말레이시아는 규모가 너무 작고, 캄보디아는 브랜드 중고 시장이 더 발달해 있는 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 친구 왈, 미국 중고가 캄보디아로 흘러간다고 하더군요.  방콕 짝퉁 시장을 몇 군데 조사해 보니, 대부분 소규모인데, 이곳의 규모가 제일 크고, 전철역 근처라 교통도 편합니다. 관련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방콕 짝퉁 시장 쇼핑 리스트 

 

이곳을 두 시간 정도 돌아 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넓어 다 보는데,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이곳은 원래, 일반적인 쇼핑몰이었는데, 근처 고급 쇼핑몰 상권에 밀려, 상인들이, 아이템을 바꾼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런 시장은 아이템끼리 모여 있는데, 어떤 곳은 진짜 브랜드를 파는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제가 짝퉁인 줄 알고 들어 갔다가, 진짜 아디다스 파는 곳이라, 나왔는데, 좀 창피했습니다. 이곳의 경우 신발의 가격 태그와 상자가 있으면, 진짜 브랜드입니다.  즉, 일반 가게와 같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말도 시장이지, 그냥 쇼핑몰 3층입니다. 다 돌고 나니, 쇼핑 리스트가 정리가 되었습니다.  명품 시계, 백 가방,  브랜드 신발로 볼 수 있습니다. 가죽 혁대도 살 수 있습니다.  신발의 경우는 최신 모델이 없습니다. 가방은 A급을 보고 싶으면, 방으로 안내를 해주는 곳이 있는 데,  그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시계는, 명품 시계를 볼 줄 아셔야 가격 네고가 가능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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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옷 

옷의 경우는 이곳이 여름이다 보니, 여행 용으로 가볍게 사는 정도의 티, 반바지, 민 소매 옷들이 많습니다. Quality는 괜찮습니다. 대신 가격은 동남아 동네 재래 시장보다는 꽤 높습니다. 싸고, 품질 나쁜 거보다는 더 낫다고 저는 봅니다. 가볍게 입을 옷을 찾는다면,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옷을 고를 수 있습니다. 

 

 

 

교통 정보 

이곳이 Siam center (시암 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의 Coex mall 처럼, 쇼핑센터가 있는 데, 여러 개의 고급 몰들이 있어, 주변 거리도 돌아다니면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을 가시려면 그랩으로 가는 방법, 전철로 가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저는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고, 피크 타임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시내 중심부는, 서울처럼, 차가 꽤 막힙니다. 국제 대도시라 그런가 봅니다. 전철을 타고 가시는 경우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가는 방법이 지도로 나와 있는데요, 걸어서 9분 정도이네요. 저는 처음 가서, 그런지 십 오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맵을 키고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암 쇼핑몰을 구경 한 다음에 MBK center로 갔습니다. 거기에 식당 등이 있는데, 음식도 맛있고, 시암 센터보다 저렴합니다. 전철로 가시면, 1인당 왕복 2천 원 미만으로 나옵니다. 3인 이상이면, 그랩이 더 경제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로 갈 수도 있는 데, 방콕 오토바이는 비추합니다. 잔돈을 주지 않고, 외국인에게 더 높게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개의 대형 쇼핑몰이 모여 있다. 

 

 

 

방콕 여행 코스 추천  

이곳에서  약 열흘 정도 머물렀습니다. 몇 군데를 돌아다녀 봤는데, 가장 기억이 남는 방콕 여행 코스 하나가 짜뚜짝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규모가 너무 커서, 제가 거기 방문했을 때, 건기 무더운 오후였는데, 짜증 날정도 큰 규모의 시장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말 마켓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토요일, 일요일에 문을 엽니다. 제가 다녀 본 동남아 시장 중에, 가장 볼거리와 살 거리가 많은 시장이었습니다. 판매 품목이, 예술가들의 명화, 예술작품, 환경 리사이클 브랜드 제품, 갖가지 기념품,  명품 브랜드 중고 가방, 옷, 신발, 인디어 전문 장신구 등, 희한하고 흥미로운 아이템이 많은 시장입니다. 방콕을 가신다면, 이 시장을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이곳 주변으로 쇼핑센터, 야시장도 열리니 반나절 이상 코스로 잡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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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흥정 방법 

이곳을 잘 살펴보면, 보통 짝퉁 시장의 제품을 보면, 비슷합니다. 즉 여러 지역에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보통, 같은 총판에서 받아, 여기,저기 가게들이 파는 형식입니다. 즉 여러 개의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이것저것 물어보지 마시고, 먼저 들러보시고, 내가 원하는 브랜드, 괜찮은 제품을 보면, 그걸 가지고 2-3개 가게에서 가격을 물어보고, 가장 낮은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여행자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 흥정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 체류자고, 많이 와 봤다면, 한 번에 가격 제시하고 이걸 받아 주는 가게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외지 사람이 저렴하게 뭔가를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수업비가 들어갑니다. 수업비를 적게 내는 방법은 비교입니다. 너무 여러 개 물어보면, 가볍게 보여, 처음부터 좋은 가격을 주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도 적당한 가격이면, 사는 손님이라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줘야, 그쪽에서도 성의 있는 가격을 제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