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개국의 코로나 확진자, 방역 결과는 최근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한국처럼, 위드 코로나를 실행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비교를 해보고, 차별점이 무엇인지 현황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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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 홍콩, 대만 코로나 현황 비교
2월 19일 오전 데이터에 나타난, 각 나라의 누적 확진자 수입니다. 출처는 covidtracker라는 사이트로, WHO 자료를 정리한 사이트입니다. 지수로만 보면 대한민국 > 싱가포르 > 대만 > 홍콩입니다. 인구수로는 대한민국 약 5100만 > 대만 약 2400만 > 홍콩 약 750만 > 싱가포르 약 600백만입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확진자가 적은 나라는 대만 > 홍콩 > 싱가포르 > 한국입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대만과 홍콩은 중국과 비슷한 Zero Covid19 정책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매우 적은 홍콩의 결과가 좀 놀랍고, 많은 확진자에 비해, 낮은 싱가포르의 결과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최초인 거 같은데, 무 격리 여행 입국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홍콩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밑에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대만 방역 성공의 이유 정보 영상
코로나 백신 접종률
역시 2월 19 게재 된 구글 자료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백신 접종률은 싱가포르, 한국 순으로 높은데요, 백신 접종률과 부스터 샷 접종률이 낮은 대만, 홍콩의 감염자의 수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두 나라의 감염자 중에는 외래 유입 비중이 높습니다. 또한 자국민의 입국은 막고 있지 않습니다. 네 나라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초기 확진자 전파자, 그리고 대규모 감염은 자국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홍콩, 대만도 작년 초기 때, 대륙으로 부터 많은 자국 거주자들이 입국을 하고, 감염 전파가 일어납니다. 초기에는 한국의 방역 지수가 좋았으나, 신천지 이후로 역전되며, 오미크론도 동선을 속인 목사 부부로 인해, 퍼집니다. 4 나라 모두 부스터 샷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콩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접종률이 낮고, 대만은 재고 부족과 늦은 시작으로 접종률이 낮지만, 재고 문제가 많이 해결되면서, 접종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맨 아래가 싱가포르입니다. 홍콩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정부와 시민의 반목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코로나 백신 화이자, 모더나 부스터 샷 부작용 확률 통계 정보 (질병청)
싱가포르 초기 방역 대응 영상
코로나 확진자 현황
최근 신규 발생자 일일 그래프 추이입니다. 한국, 싱가포르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방역을 단계를 상승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처럼 극단적이지 않지만, 단계적으로 집단 면역을 실현화 하는 거 같습니다. 중심의 무게를 방역에서 경제로 무게의 추를 조금씩 옮기고 있습니다. 대만은 1년 정도 무 확진자 발생을 기록하다, 외국인이 아닌, 자국인에 의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과감한 방역과 시민들의 협조로 빠르게 안정세를 유지, 최근 외래 유입을 제외하고는 국내 확진자 0을 계속 기록하다, 최근 국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 환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홍콩 코로나 확진자가 약 4일 동안 2-3배씩 증가, 최근 6000명을 찍었습니다. 홍콩은 750만 전 시민의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대만은 아직 통제안으로 보고 방역 수위를 낮추고 있습니다.
각 국의 코로나 사망자 수
낮은 확진자 수로 인해, 대만과 홍콩은 사망자 수가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매우 낮은 편 입니다. 한국은 은 발생하는 확진자의 수에 비해, 비율적으로는 많이 낮아진 거 같습니다. 의료 시스템이 잘 발달되고 붕괴되지 않으면, 사망자는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수를 보여줍니다. 한국은 미국에서 개발된, 화이자 먹는 치료약을 1월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효율이 높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기존 주사기 치료제보다, 재택 격리에 많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에 대한 게임 체인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고, 실제로 아직까지 부작용이 크게 보도되고 있지 않네요. 백신처럼, 한국 언론들이 보도할 것으로 봤었는데. 데이터 상으로 보면, 사망자 수는 과거보다 낮아진 거 같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종류(먹는, 주사) 효과, 가격, 부작용 정부 보상금 정보
홍콩, 마카오 코로나 방역 대응
검사 그리고 양성률
한국 최대 일일 60만 건 이상할 능력이 있고 대만은 약 9만 정도, 홍콩은 약 15만, 대만은 일일 약 3만 건 정도입니다. 대만의 경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없고, 한국처럼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이 적어, 검사 숫자가 적습니다. 인구수가 약 6백만이 싱가포르는 비율로 보면, 상당히 높은 검사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일일 20만 건을 검사하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가 보았더니, 최근 급속 간편 키트로 검사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근데, 확진자 비율이 높습니다. 주목을 하고 보실 부분은 데이터에 있는 양성비율입니다. 즉 100명의 검사를 했을 때, 감염자가 발생하는 비율입니다. 안정세로 들어서면 양성률이 보통 0.5% 미만입니다. 한국은 몇 만 명을 기록하고 있고, 양성률이 약 13% 정도로 크게 올랐습니다. 그 나라 코로나 상황을 정확히 보는 객관적인 데이터는 검사 수, 확진자 수도 있지만, 양성률, 즉 검사를 했을 때, 발견되는 확진자 비율이라고 봅니다. 최근까지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대만의 양성률이 0.1~0.2% 정도입니다. 구글에 검사수는 나라마다, 업데이트 날짜가 틀립니다. 잘 업데이트가 안됩니다. 대략 참조 자료로 보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4개 나라모두, 오미크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중, 한국, 싱가포르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는 확진자의 70% 이상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나와, 앞으로는 베타, 델타, 오미크론으로 이제 분류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대만의 경우 외래 유입이 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지역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11월 목사 부부에 의해 발견되고, 동선을 속이면서, 방역이 뚫린 여파인지, 전국적으로 발생, 이미 우세종이 되어, 이제 델타, 오미크론 분류를 하지 않는 듯합니다. 대만은 외래 유입이 아직 많고, 한국, 싱가포르, 홍콩은 이제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외국 전문가가가 말했듯이, 자국민을 막지 않은, 입국 봉쇄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홍콩도 그런 경우인 거 같습니다. 대만이 언제까지 선방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작년에는 거의 매일 확진자 0이었습니다.
홍콩 입국 정보
여전히 외국인의 여행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최근 오미크론으로 이 입국 정책은 크게 변화지 않을 거 같습니다. 격리 기간은 거의 21일 입니다.
싱가포르 입국 정보
한국과 무 격리, 무비자 여행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하시면, 귀국하실 때, 격리가 필요없습니다. 이게 큰 장점입니다.
대만 입국 현황
홍콩과 똑같이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쓰기 때문에, 대만 입국 현황도 홍콩과 비슷합니다. 격리 기간도 길고, 유학생, 사업 출장은 가능하나, 격리 시간이 매우 깁니다. 하지만, 대만도 계속 발생하는 확진자에 한계를 알고 있고, 천천히 위드 코로나 정책 쪽으로 갈 거 같습니다.
각 나라별 방역 결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이 가지고 있으나, 한국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3 지역은 과거 사스를 통해, 전 사회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성적이 가장 좋은 대만의 경우, 정부의 실수가 매우 컸었습니다. 해서 작년 감염자 발생 시, 정부의 통지보다 먼저 국민들이 앞서서, 마스크 구매하고, 소독제를 집에서 구비했고, 회사들도 각자의 방역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은 신천지 발생 후,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4 지역 모두, 자국민의 입국은 막지 않았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작하는 한국, 싱가포르는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견지하는 대만, 홍콩의 감염자 발생수는 낮은 편입니다. 어느 나라가 먼저, 연착륙으로 집단 면역을 잘 이뤄내느냐가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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