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sim 사용 후기 2회, 설치 방법, 장점, 단점, 가격 정보

태국 esim 사용 후기 공유입니다. 22년도에 말레이시아에서 육로 국경을 넘어가면서 사용했고, 올해 페리를 타고 랑카위에서 꼬리뻬로 가면서 esim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다국용 esim을 쓰고 있어, 말레이시아와 태국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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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sim 사용 후기 

작년에 써 보고, 주저없이 심카드보다 esim을 선택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말레이시아 서쪽에서 페리와 버스를 타고 남부 중심 도시 Hat Yai라는 곳을 방문할 때 사용했고,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버스 루트를 이용하기 위해, 다국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용 후기를 먼저 간단하게 말하면, 유심에 비해 대만족입니다. 이 좋은 걸 왜 국가는 22년 10월에 비로소 사용하게 했는지 조금 화도 납니다. 사용 후기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고 보는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가 태국 남부 상업, 교통의 중심지 핫 야이에서 약 8일 정도 있으면서 이심 사용상의 느꼈던 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태국 esim 설치 방법 

Esim 설치 방법

영상에 안드로이드, 애플 폰에 대한 설치 방법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약 1분 정도인데, 실제로 하면 2-3분 걸립니다. 설치 방법이 간단한 이유가, 개통심이 폰에 이미 하드웨어로 생산 시점에서 장차되어 있어, 폰 설정에서 세팅하면 됩니다. 폰 본연의 기능이기 때문에, 앱을 설치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카드는 외부의 하드웨어가 붙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APN 즉 다국 지역을 갈 때, 앱을 통해 설정을 해야 합니다. 해서 esim은 개통을 하기 위해, 단순하게 QR 코드 혹은 Serial number를 입력해 주면, 개통이 자동 이뤄집니다. 그리고, 다국용을 쓰고 계신다면, 나라가 바뀔 때마다, 자동적으로 그 나라의 통신사 기지국을 찾아 개통을 해 줍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데, 계속 태국 것을 찾고 있는 거 같아서, 한번 꺼주고 켰더니 잡혔습니다. 

 

메일 혹은 카톡을 통해, QR 코드를 받고, 본인의 폰으로 스캔하면 설치가 된다, 그리고 간단한 설정이 있다. 영상 참조 

 

 

esim은 2016년 상용화 되었고, 애플은 일찍 폰에 기능을 장착했지만, 한국 통신사와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으로 똘똘 뭉쳐 한국 폰에 이 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두 회사는 wifi 적용도, 애플이 한국에 들어올 때, 장착시킵니다. 아직도 유심을 팔기 위해, 통신사들은 esim을 크게 장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esim 장점

가장 최고의  장점은 카드를 받기위해, 물리적인 수고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끼고 뺄 필요가 없습니다. 

 

애플의 경우 13부터 심카드 1개, esim 2개 즉 3개의 번호를 동시에 가동시켜, 문자,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태국 꼬리페에서 먼 곳까지 갔었는데, 신호가 잡히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True mobile 3위 업체인데, 꼬리뻬에서 5G가 잘 잡혀 유튜브 제작하고 업로드, 다운로드가 생각보다 빨라 좋았습니다. 

 

태국 꼬리뻬 호핑 투어

 

단점

치명적인 단점인데요, 폰을 바꾸면, 한국에서는 재 발급 비용을 내야합니다. 약 2700원인데요. 예를 들어 기존에 esim을 쓰고 있다가, 새로운 폰을 사용하게 되고, 그 폰에 이심의 번호를 사용하고 싶으면, 재 발급 QR 코드를 받아야 합니다. 이건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는 할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QR 코드를 발급받는 건데, 통신사에서 왜 돈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마, 과거 통신 가입비를 내야 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억지 정책이 여전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태국 남부에서 방콕까지 14시간 버스를 타고 인터넷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간혹 변두리로 가면 신호가 약해지지만, 시내를 거치면 곧 회복되고, 인터넷 작업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5G는 간혹 잡혔으나, 저 같은 1G 미만의 작업이 최대이기 때문에 4G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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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는 잘 잡혔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데로 저는 true mobile이 3위 업체로 기억하고 있어, 과거에는 1,2위 업체만 사용했었는데, 5G도 간혹 잘 잡히고, 4G는 시내의 경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여행자로서는 구글맵 서칭, 인터넷 검색, 멍 때리기 싫으니, 유튜브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4G 망의 경우는 거의 10년이 넘어, 이제 통신사 간의 차이가 거의 없지 않나 쉽습니다. 한국의 SK, KT, LG가 통신 품질이 거의 비슷한 것과 같은 이치 같습니다.  태국에 유명한 전통 시장 중에, 차투착 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예술가들이 숖을 하나씩 차지하고 예술품을 파는 구역이 있었습니다. 눈 호강 제대로 하고 갔었습니다. 아무 기대 없이 갔다가, 유럽 애랑 담배 피우면서 잡담하다가, 큰 물건이 뭐냐고 물어보고, 현대 예술품을 판다는 말에 가서 봤는데,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유럽 여행객은 심심찮게 예술품을 100불 이상 주고 구입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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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가격 정보 

유심과 비교해서 더 저렴합니다. 왜냐하면 물리적인 카드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통은 더 빠르고, 통신 품질은 동일합니다. 유심 자체가 통신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단지 기지국과 폰 사용자의 정보를 교환 개통 업무가 주입니다. 통신은 기지국, 폰 안테나, 통신칩의 품질에서 결정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둘 사이의 통신 품질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esim은 유심사, 유심, 포켓 와이파이는 말톡이 저렴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켓 와이파이는 비추입니다. 여행 중에, 분실, 고장 나면 배상해야 하고, 은근히 이동할 때 불편합니다. 아래 사진은 방콕에서 버스로 8시간 타고 캄보디아 국경을 넘는 장면입니다. 캄보디아 국경에서도 태국 esim 신호가 잘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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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폰이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여행을 위해서는 꼭 이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드리지 못한 장점말고, 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