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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캄보디아 버스 가는 방법, 시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비자, 총 비용

by 랑카위 여행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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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캄보디아 버스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주로 방콕에서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을 목적으로 많이 갑니다. 또 다른 하나는 카지노 때문에 많이 가는 데, 이것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비자 수속,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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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캄보디아 버스 가는 길
태국에서 캄보디아 육로로 가기

 

 

방콕에서 캄보디아  버스 가는 방법 

주로 유럽 배낭족들이 많이 사용하는 루트로 비행기보다 저렴하고 약 8시간의 여정으로 좀 더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국어 상세한 정보가 찾기 쉽지 않고, 특히, 육로의 경우 국경에 따라, 현지의 군인 혹은 관료가 적은 금액의 비자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처음 가는 이것이 저에게는 적잖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냥 태국 남부에서 버스를 타고, 버스 터미널에서 표를 사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방콕에서 약 7일 정도 있으면서, 2개의 가는 방법이 알았고, 잘못하면 저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곳이 아니라 도박장이 모여있는 캄보디아 국경으로 갈 뻔하기도 했습니다. 주의점, 예약방법, 비용에 대한 세세한 설명 전에, 전체 내용 공유합니다.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시엠립 가기 

 

방콕에서 시엠립 앙코르와트 버스 예약 방법  

 

저는 처음에 버스 터미널에서 파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반 버스가 아니라 어떤 여행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에 버스 터미널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거나, 직접 이 회사의 사무실로 방문을 해서 표를 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렴한 거 하려고 하다, 딴 곳을 갈 뻔도 했습니다. 보통 온라인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합니다. 해외에서 사용 문제가 없는 신용카드라면 결제가 잘 되실 겁니다. 구매, 설명 온라인 시스템은 매우 잘되어 있어, 기본적인 영어면 이해하고 진행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google 혹은 bing에 BangKok bus to siem reap을 치시면 여러 회사가 나오고, 그 중에 12go라는 회사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가격과 설명이 나옵니다. 2개의 옵션이 나옵니다. 가격이 1인당 36$, 43$ 가격이고 중요한 차이는 비자 수속 서비스에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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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엠립 앙코르와트 버스 가격

 

캄보디아 육로 비자 비용

캄보디아는 여러 나라에 대해 무비자 여행 비자 입국 정책을 취하고 있으나, 비자 비용을 30불 받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관리들이 약간의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알려져 왔습니다. 비행기는 이제 없어진 듯하나, 육로는 여전히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을 준비할 때, 도대체 얼마를 줘야 하는지 몰라, 그거 알아보느라 시간을 좀 소비했습니다. 과거에는 1불이었으나, 지금은 3$인 거 같습니다. 큰 비용은 아니네요. 근데, 이게 미국, 독일, 일본 같은 강대국 혹은 유럽 여권은 그냥 통과시키는데, 한국인은 자주 잡혀 돈을 요구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독일 친구를 만났는데, 대사관 공지 보여주면서 버텼더니 그냥 보내 줬다고 하더군요. 캄보디아 독일 대사관은 자국민 여행객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게 이 건에 대한 공지를 내려준 거 같습니다. 한국 여행객은 자주 내는데, 이런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서는 이런 자국민 보호 공지가 아직은 없는 거 같습니다. 여러 국뽕 콘텐츠를 좋아하신다면, 이게 해외에서의 실제 상황입니다. 국가가 만만하면, 국민이 해외에서 힘들어집니다. 저는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을 여러 번 들어서, 한국 방구석에서 만드는 국뽕 내용 보면, 재목보고 그냥 웃고 넘깁니다. 

 

캄보디아 육로 국경 검문소 가는 길
캄보디아 육로 비자 검문소 길

 

총비용

 

버스가 아침 8시에 출발을 하는데, 도착하면, 사무실에서 비자 수속비가 30불인데, 문제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7$, 즉 37불을 주면 큰 문제가 없도록 비자 수속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100% 보장은 해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청이 자신의 여권과 신분에 문제가 있으면 대책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버스를 타고, 여러 유럽 여행자와 얘기해 보니, 대부분 그걸로 했고, 안내자가 8시간 동행을 해준다는 말을 듣고, 이게 그 사람에 대한 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큰 금액이 아니고, 팁으로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그걸 신청하면,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이 Vip 큰 태그를 목에 겁니다. 아마, 검문소에서 쉽게 구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같습니다. 해서 총비용은 차량 37불, 비자 비용 37불 총 74불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매우 편안했고 만족합니다. 버스를 8시간 타면서, 두 나라의 주변을 볼 수 있어서 또한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육로 여행 가족 배낭족
가족 배낭 여행족, 아이들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것 같네요, 덥고, 지겨운 부분도 있을 텐데, 묵묵히 행동합니다.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팁

약 3시쯤에 도착했던 거 같습니다. 도착하면 처음에 좀 막막한데요. 여기 대중교통인 툭툭이라는 기사들이 숙소까지의 운송을 제의합니다. 보통 2불입니다. 작은 돈은 고민하지 않고 저는 여행에서는 합니다. 시간과 스트레스에 여행이 훼손되는 게 싫습니다. 달러와 자국 화폐가 둘 다 통용됩니다. 가까운 환전소에서 환전하셔도 되고, 달러를 주셔도 됩니다. 기사한테 먼저 환전소를 들려달라고 해도 됩니다. 현재 약 10일 되었는데, 이곳은 기본적으로 바가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렴합니다. 작은 도시라, 구매 전에 2-3군데 비교해 보시면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오해를 해서, 지불에 민감했는데, 심한 호객 행위도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태국을 비교했을 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덜 썩었습니다. 한국은 진상이 많아, 손님을 대할 때, 어떤 긴장을 가지고 대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냥, 친절하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추천 투어는 새벽에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는 건데, 저렴하고 알찹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대중 교통
그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대중 교통 툭툭 보통 시내는 2불안에서 해결됨

 

 

방콕, 시엠립 버스 종점 번화가 근처 

 

 

태국 방콕에서 앙코르 와트가 있는 씨엠립 버스 여행 정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콕보다 이곳의 여행이 더 좋네요. 아마, 너무 도시적인 것에 큰 흥미를 느끼는 저의 취향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방콕을 오신다면, 1000년의 유네스코 유적이 있는 앙코르와트를 체험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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