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기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100% 안전한 백신은 없습니다. 백신 사용 여부는 확률을 근거로 책임 기관이 안전성에 판단하고 사용 결정을 내립니다. 그 자료를 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
코로나 백신 부작용은 서로 대부분 비슷합니다. 보통 3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국소적 부작용(주사부위 통증, 홍조, 부종, 국소적 림프절증)과
전신적 부작용(열, 한기, 피로, 메스꺼움, 구토, 두통, 근통, 관절통, 두드러기 등)
희귀 발생: 혈전증 아나필락식스(음식관련 과민 면역 증상으로, 아래 그래프에 비율이 나옵니다)
혈전증은 유럽에서 1/100만에 보고, 한국은 서양 사람보다 걸릴 확률이 1/5 낮고, 한국은 100만 접종 때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에 따르면 3월 9일 기준 유럽 AZ 접종 300만 명 중 혈전 증상 사례가 22명 보고 되었습니다. 참고로 비행기 추락 확률이 1/12만이고, 일반인이 10시간 이상 장기 비행(유럽, 미국행) 시 혈전 생성 비율은 1/1만 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혈전증 부작용
아시아 사람이 혈전증에 걸릴 확률은 백인보다, 약 5배 정도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100만 이상 접종 후, 혈전증 사례가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100만 분의 1 이하의 이 희귀 부작용이 한국에서는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꺼리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100만 회 접종 후에도 사례가 없고, 현재 약 500만 회 접종 후, 그 추적 사례도 적은데 , 왜 부작용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실제 발생 횟수와, 접종 횟수를 고려하지 않은 흥미성 기사 보도가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혈전증에 대한 전문 박사의 의견 (이재갑, 나상훈 박사)
“유럽과 미국에서 혈전증 발생 빈도가 높으며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비만도 많고 고지혈증도 많기 때문이다. 아시아권이 유럽이나 미국보다 혈전증 발생 비율이 낮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상 임상시험에서도 혈전증이 생긴 사람이 보고됐지만 백신 접종 그룹과 비접종 그룹 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유럽이나 미국보다 아시아권은 혈전증 발생 비율이 낮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오래 누워 있는 사람들에게 혈전증이 많이 생기지만 이들은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어 그런 부분은 걱정할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혈전증 전문가 나상원 박사 의견
유럽의약품청(EMA)은 올해 4월 7일 최종 보고에서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된 특이 부위 혈전증’(희귀 혈전증)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연관성을 인정했다. 그 그리고 19일 기준이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한 건도 없다. 특이부위 혈전증은 1건이다. 희귀 혈전증과 연관성이 분석된 사례는 아데노바이러스 바이러스를 벡터(전달체)로 사용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스푸트니크 V 백신 외에도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 후에도 보고됐다.하지만 그 빈도는 매우 낮다. 19일 기준 유럽에서는 AZ 백신 접종 100만건 당 3.5~6.5건 희귀 혈전증 발생이 보고됐으며, 미국의 경우 얀센 백신 접종 100만건 당 1~2건 아르헨티나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 100만 건당 1.3건이 보고됐다. 낮은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럽 몇 개국은 AZ 백신 사용 중단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나라들은 사용을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 비율 보고(국내)
투병한 백신 부작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주 질병 관리청은 전 세계, 국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 사례에 대한 통계를 수집,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가 있지만, 그중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용하는 국가 중, 몇 개를 골라 공유합니다. 질병 관리청에 가시면 다양한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보 사례들이 집계되어 있고, 정확하게 몇 회 접종에 부작용이 몇 번 발생했는지, 비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최근 5월 17일 공표된, 질병 관리청 통계입니다. 한국은 약 4백7십만 회 접종을 했습니다. 그중에 보고된 부작용이며, 결과가 아니라 추정입니다.
해외 사례
위, 밑의 부작용 사례는 매주 공개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는 자료를 한국의 기자들은 인용해서 기사를 작성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대한민국 질병 관리청은 전 세계, 국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 사례에 대한 통계를 수집, 공개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러 나라 중에, 아스트로 제네카 사용을 많이 하는 나라, 자료가 신뢰할 만한 유럽 나라를 골라 올렸습니다.
백신 부작용 참고 사항
백신 부작용 확률에 대해 찾아봤는데, 자료가 별로 없습니다. 백신 종류가 너무 많아, 기준을 잡을 수 없어 그런지 통계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알아낸 것은, 전체 백신의 접 종후, 일주일 안에 사망이 보고 되는 사례가 평균 6/10만 명 정도의 비율입니다 근데, 대부분 추정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백신을 기준으로 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대부분 백신은 임상 실험을 통해, 확률적 안전성이 확보되면 사용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는 급하게 한 부분이 있어, 전체 접종 사례 결과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근거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현명한 거 같습니다.
제가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자료를 찾게 된 이유는 저희 어머니가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하셔서,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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