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검사 수, 백신 접종률, 여행 입국 총 정리

미국 코로나 확진자 확산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속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고, 검사를 통한 감염자 양성화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신 여권, 입국 여행 정보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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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겼습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 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긴 것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창이던 1월 말 이후 6달여 만에 처음입니다. CNN은 또 8월 들어 지금까지 2주 사이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50만 명을 넘기면서 이 기간 전 세계에서 신규 확진자를 2번째, 3번째로 각각 많이 낸 이란과 인도보다 3배가 넘는 감염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보건 당국의 고민은 확진자 증가와 함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지고 있고, 그 지역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크게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아래 데일리 신규 확진자 그래프를 보시면 현황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미국코로나확진자수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

몇 달 전만해도,  상당한 코로나 검요 위험 지역에 사는 미국인은 19%였는데, 98%가 위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이 다가오면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하고 사람들이 전파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확진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염려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에 대해 강한 저항감을 나타내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개학 기간을 맞아, 감염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 19일 오전 자료로, 출처는 뉴욕 타임스 코로나 업데이트 사이트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약 14만 명, 총누적은 3천7백만, 신규 사망자는 약 700명, 누적 사망 623,23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코로나현황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율

위에서 언급한 데로,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플로리다 등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자료에 의하면,  이들 세 개 주는 인구 십만 명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순위가 1~3위로서 미국 평균인 39명보다 2~3배가량 높습니다. 백신 접종률도 낮은데, 미국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50%인데 반해 루이지애나는 38%, 미시시피는 36%에 그친다. 플로리다는 미국 평균과 같은 50% 정도입니다. 백신 접종과, 방역이 지역의 정치석 성향에 따라 죄우되는 경우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 재고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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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입국 정보

기본적인 미국 여행 입국 자격은 모든 여행객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핵산 검사 또는 항원검사 실시 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거나, '완치 증명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도착일로부터 3~5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7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미국 입국자에 대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8월 4일 자 기사를 보면, 백신 접종 완료 자만 입국이 가능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system 구축 요소와 비 접종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도 강해, 좀도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대부분의 신규 발금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행 관련,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국경이 잠정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미국 입국 상세 정보입니다.

* 각 주의 입국 정책은 내용이 너무 많아, 외교부 파일 원본을 아래 사이트를 통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코로나 입국 상세 최근 정보

미국여행-입국정보

미국 코로나 검사 수, 얼마나 심각한가

미국 코로나 검사 수는 어마 어마 합니다. 하루에 100만도 쉽게 하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처럼, PC
R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 대량의 자가 진단 키트를 뿌려서, 온라인 혹은 통신을 통해, 결과를 알려줄 수 있고, 이것을 검사 집계에 넣고 있습니다. 자가 진단 키트는 유증상에는 정확률이 높으나, 증상이 없는 감염자의 경우에는 정확도가 매우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검사수를 보시면 양성률이 14% 정도입니다. 일본도 최근 14~20%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즉 검사한 사람의 14%가 확진자라는 얘기인데, 이건 생활 곳곳에 널리 퍼져 있음을 의미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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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코로나-검사수

미국 코로나 지역별 상황

미국코로나지역-상황

금일 미국 코로나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입니다. 남부 지역이 심함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 지역 상황 중, 상위 10개 도시의 명단입니다. 그리고 맵은 색깔이 심할수록 상황이 심각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개인에서 3번째 부스팅 백신 접종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한국보다 낮은 대만의 (1일 신규 5명 이내) 경우를 보면서, 의식 있는 시민의 실천이 중요하구나를 느낍니다.